🔍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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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자 세계 박람회 참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출발일

2026년 1월 6일

도착일

2026년 1월 13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6

📝 요약

방문단은 2026 CES 참관을 통해 세계 최대 IT 기술 융복합 전시회의 최신 트렌드와 전시 운영 기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Physical AI 중심의 글로벌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남원국제드론제전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벤치마킹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의 전통시장과 현대 문화공간의 공존 모델 및 경관형 이동수단 사례를 분석하여 남원시의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에 참고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드론제전의 운영체계를 산업관광도시서비스가 결합된 플랫폼형 축제로 전환하고, 도심형 체류 관광 모델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교훈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2026 CES 참관 (라스베이거스): 방문단은 세계 최대 IT 기술 융복합 전시회인 2026 CES에 참관하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시 운영 기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CES는 단순 소비자 가전 전시를 넘어 기술 상용화, 파트너십, 투자, 정책이 결합된 비즈니스 컨트롤 타워형 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Physical AI가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재부각되는 흐름을 관찰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메인 전시장, 스타트업 존인 Eureka Park,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중심의 West Hall, 로봇 및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North Hall 등을 방문하여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 배치, 스토리텔링 기법, 체험형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또한, 삼성, 구글, 메타 등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장 부스와 별도로 호텔 공간을 활용하여 비공개형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대중 체험과 비즈니스 협의를 이원화하는 경향을 파악했습니다. 전시장 내에서는 안내 체계의 표준화와 관람객 경험 설계, 체험 대기 시간 완화를 위한 포토존 및 실시간 데모 화면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휴머노이드와 자율이동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가정한 데모를 선보이며 작업 반복성, 안전, 환경 적응 등 실용적 관점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통합한국관에서는 전북, 강원, 부산 등 지역별 특화 산업과 기술을 집합적으로 전시하여 대외 신뢰도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남원국제드론제전이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비즈니스 협의와 파트너십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플랫폼형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드론제전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조종 체험 중심에서 스마트농업 방제, 물류, 재난 대응 등 미션 수행형 체험으로 고도화하여 관람객이 Physical AI의 작동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또한 KEPCO의 거북선 모형 전시관 사례처럼 남원 고유의 역사문화 상징을 기술과 결합하여 랜드마크형 서사형 몰입형 전시관을 구축하고, 통합한국관처럼 지역 공동관을 연계하여 집합적 성과를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방문 (LA): 방문단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LA Grand Central Market에서는 전통시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정돈된 환경, 먹거리, 로컬 브랜드, 관광 코스화를 통해 방문객 체류를 높이는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Farmers Market과 현대적 쇼핑몰인 The Grove가 인접하여 공존하며 전기 트롤리를 활용해 두 공간을 하나의 체류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은 전통 상권과 현대 공간의 단절 없는 연결이 소비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남원시의 전통시장과 관광문화 거점 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상징적 이동수단을 활용하여 이동-소비-체류를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 도심형 체류 모델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Getty Center에서는 주차 거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 시 트램을 이용하도록 설계하여 이동 자체를 경관 경험으로 인지하게 하고 주차 혼잡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진입 경험의 품질을 높이는 구조를 논의했습니다. 이는 남원시의 모노레일 관광 동선 설계에 참고하여 경관형 이동수단과 관광 동선을 결합함으로써 관람객 혼잡 완화와 관광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할리우드 거리와 산타모니카 해변에서는 거리 자체가 포토존과 상징물로 구성되어 도시형 명소 브랜딩 역할을 하며, 산책, 야간 경관, 먹거리 등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이 걷고 머물고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도시 설계 방식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남원시의 드론 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고,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대응 시 개별 기술 도입 계획보다는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서비스 시나리오 중심의 통합 서비스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