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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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프랑스
2025 경남 원전기업 유럽 시장개척 추진을 위한 공무출장

경상남도

출발일

2025년 11월 2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37

📝 요약

본 해외출장은 경상남도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랑스와 체코를 방문하여 세계원자력전시회(WNE)에 참여하고 현지 원전 관련 기관을 시찰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선진 기술 벤치마킹 및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APAVE 방문 방문단은 2025년 11월 3일 프랑스에 위치한 APAVE를 방문하여 산업 안전 및 리스크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파악했습니다. APAVE는 150년 넘게 원전 안전 설비, 사람 안전,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지원을 전문으로 해온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으로, 설비시설 검사, 시험, 인증심사, 안전 컨설팅, 기술 교육훈련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APAVE의 Philippe Maillard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를 듣고, Yannick Le GONIDEC 이사로부터 프랑스 및 유럽의 원자력 규정 및 유지보수 관련 설명을 들으며 원자력 산업의 규제 및 시험검사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는 APAV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은 인상 깊었으며, 원전 산업에서 안전과 품질 검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원자력전시회(WNE) 참여 및 B2B 미팅 방문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드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원자력전시회(WNE)에 참여했습니다. WNE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원자력산업 전시회로, 원자력 발전소 부품, 연료 주기, 안전 기술, SMR 등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방문단은 전시회 참관을 통해 해외 원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도내 원전 기업과 해외 기업 간 1:1 B2B 미팅을 주선하여 기술 협력 논의 및 경남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틀간 총 89건의 상담을 통해 약 4,139만 달러(한화 약 607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3개 기업은 추후 구매 계약을 위한 개별 상담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WNE 참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필수적인 기회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지사 원전기업 간담회 2025년 11월 6일, 방문단은 체코 파노라마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지사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현지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지 협상 지원, 공급망 관리, 법규 준수, 파트너십 구축 등을 주요 역할로 하고 있습니다. 장현승 처장으로부터 체코 벤더 등록 방안 설명과 체코 원전 현황 공유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 간담회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도내 기업의 체코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두산스코다파워 산업시찰 방문단은 2025년 11월 7일 체코 플젠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를 산업시찰했습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869년 체코에서 설립된 스코다파워를 2009년 두산에너빌리티가 인수한 회사로, 원자력 발전용 증기터빈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영기 상무의 기업 소개와 현장 제조공장 견학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터빈 제조 기술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벤더 등록 안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두산스코다파워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시찰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의 공급망 참여를 위한 현지 기업과의 협업 및 현지 규제·품질 기준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핵심 교훈 및 소속 기관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인증 및 규제 이해, 그리고 현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APAVE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동남권 인증 거점 구축 사업을 구체화하고, 기존 원전 기자재 인검증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검증기관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WNE 참여를 통해 확인된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B2B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후속 구매 계약을 위한 개별 상담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지사 및 두산스코다파워 방문을 통해 얻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공급망 정보와 벤더 등록 방안을 도내 원전 기업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지 규제 및 품질 기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도내 기업의 입찰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향후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지사와의 정기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