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12월 9일
도착일
2025년 12월 13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본 보고서는 부산 공연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도시 간 국제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미국 뉴욕 출장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Waves from Busan' 해외교류 쇼케이스에 참석하여 부산의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내 주요 공연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소개하며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미국공연전문예술가협회(APAP)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 공연예술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뉴욕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예술 기관을 방문하여 부산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첫 방문지인 **Brooklyn Academy of Music (BAM)**에서는 기관 견학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BAM의 세계 정상급 창제작 및 유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특히 국제 공동제작과 월드 프리미어에 강점을 가진 BAM의 운영 방식과 역사적 건축물 및 현대식 공연장이 공존하는 특징은 다양한 규모의 작품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BAM 관계자들과 국제교류 및 공동제작 협의, 오픈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하며 부산 공연예술단체가 국제적인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잠재적 협력 기회를 탐색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부산의 공연예술기관들도 창작 및 유통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국제 공동제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관계자들과 만나 기관 간 국제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문화원은 'Waves from Busan' 행사의 공동 주최 기관으로서 부산 공연예술의 현지 홍보 및 네트워킹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출장단은 향후 뉴욕한국문화원과 부산의 공연, 전시, 축제, 관광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BUSAN WEEK' 개최를 위한 차기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며 장기적인 문화교류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는 현지 문화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예술의 해외 진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향후 부산시도 해외 문화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출장단은 미국공연전문예술가협회(APAP) 대표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APAP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전문가 네트워크 협회이자 북미 공연예술 유통 및 투어 구조의 핵심 플랫폼으로, 연간 1,000건 이상의 공연과 3,000여 명의 공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면담을 통해 부산문화재단과 APAP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논의되었고, 이는 APAP가 외부 기관과 체결하는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이 협약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통한 부산 공연예술작품의 미국 진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해외 유력 기관과의 공식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지역 예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핵심 교훈이며, 향후 부산시가 BPAM을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Waves from Busan'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부산시 문화예술과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및 BPAM 소개, 부산 공연예술단체 6곳의 대리 피칭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미국 음악가와 부산 출신 예술가의 협업 축하공연과 부산 공연작품 3건의 쇼케이스가 이어졌습니다. 총 65명의 공연산업 관계자와 70명의 일반 관객이 참여한 이 행사는 부산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BPAM 연계 협력사업(공동제작, 투어, 레지던시 등) 및 부산 공연예술단체와 현지 단체 간의 교류 가능성을 협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작품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이는 해외 현지에서 직접적인 쇼케이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부산시는 향후에도 이러한 직접적인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출장단은 New York Live Arts와 La MaMa를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New York Live Arts는 현대무용과 다원예술, 실험적 창작에 집중하며 예술가 중심의 제작 환경과 국제 협업 구조를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La MaMa는 오프오프브로드웨이 운동의 핵심 기관으로, 실험극과 신작 개발, 젊은 창작자 발굴에 특화되어 초기 단계의 작품과 예술가 교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기관 방문을 통해 출장단은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 창작 및 유통 모델을 이해하고, 특히 실험적이고 신진 예술가 중심의 지원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부산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향후 부산의 공연예술 생태계를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