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
해상교통관광 선전견학

부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12월 20일

도착일

2025년 12월 26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5박 7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목적은 네덜란드의 해상 및 육상 관광교통수단 운영 사례와 제도 적용 실태를 조사하여, 환경 안전 및 도시 수용성을 고려한 부산 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확대 및 지속가능한 모델을 도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해상교통수단이 도시 교통체계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며, 환경 정책 부합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통합 관제 및 기관 협업을 통해 관광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상 및 수륙양용 교통수단의 운영 현황과 관련 정책을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각 방문지별 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및 부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암스테르담 Blue Boat Company 유람선 운영 현황: 방문단은 12월 21일 Blue Boat Company를 방문하여 유람선 운항 전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유람선은 대형 관광 유람선, 소규모 프리미엄 유람선, 수상택시형 등으로 유형화되어 운항되고 있었으며, 정부의 통합 허가면허 체계 하에 운영사가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운하 내 수문 관리를 통한 파고 조절과 카누, 보트, 수상택시 등 다양한 선박과의 혼재 운항 시 구역 속도 및 우선 통행 규칙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 역시 해상 관광 교통수단을 도입할 때 다양한 유형의 선박을 고려하고, 통합적인 면허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암스테르담 Splashtour 수륙양용투어버스 운영 중단 사례: 12월 22일 Rederij Lovers B.V.를 방문하여 암스테르담 수륙양용투어버스의 운영 중단 배경을 조사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2024년 8월부터 환경 기준을 강화하여 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을 중단했으며, 2025년부터는 도심 운하에 무배출(Zero-Emission) 존을 도입하여 디젤 기관 사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 사례는 해상교통수단이 아무리 기술적으로 뛰어나더라도 도시가 설정한 환경 기준과 교통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부산은 현재 추진 중인 수륙양용투어버스 및 해상택시 사업에 친환경 추진체계를 전제로 중장기 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디젤 기반 차량 및 선박의 단기 활용 여부보다는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추진체계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할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로테르담 Splash Tours BV 수륙양용투어버스 운영 현황: 12월 23일 Splash Tours BV를 방문하여 로테르담의 수륙양용투어버스 운영 현황을 상세히 파악했습니다. 이 버스는 단일 엔진 구조로 육상-수상 전환이 자동화되어 전환 속도가 빠르고 운행 효율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43인승 규모로 부산에서 검토 중인 24인승 차량 대비 수송력과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무선통신 기반의 통합 관제체계를 통해 항만수로교통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은 수륙양용투어버스 도입 시 차량의 수송력 및 수익성을 고려하고,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로테르담 Watertaxi 운영 현황: 12월 24일 Watertaxi - Hotel New York (44) 운영사를 방문하여 워터택시 운영 방식을 조사했습니다. 로테르담의 워터택시는 친환경 선박을 기반으로 연중 상시 운행되며 시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다수의 선착장과 항만 내 수리유지관리 및 충전 시설을 거점으로 확보하고 있었으며, 전기,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선종이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택시 번호 부여와 앱 기반 호출, 결제, 관제 시스템이 운영되어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부산은 해상택시 도입 시 친환경 선박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합니다. 앱 기반의 스마트 호출 및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편의성을 증대하고, 기존 대중교통과의 환승 연계를 통해 도시 교통체계의 일부로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네덜란드의 수상 및 수륙양용 교통수단이 단순한 기술 사례가 아니라, 도시 교통체계 전반(해상교통, 트램, 자전거, 버스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제도, 환경,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상교통수단은 도시가 설정한 환경 기준과 교통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산은 해상교통관광수단을 단독 관광상품이 아닌, 도시 관광 체계의 일부로 편입하여 부산 수륙양용투어버스, 해상택시, 해상버스 등을 부산시티투어, 지하철, 버스와 연동한 환승 연계 등을 통한 연속성 제공을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친환경 추진체계 구축을 전제로 중장기 운행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관제 시스템 및 관계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통해 관광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 보고서에 명시된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은 없으나, 네덜란드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의 해상교통관광수단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정보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기술 도입 및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네덜란드 관련 기관과의 기술 및 정책 교류를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