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출발일
2025년 12월 15일
도착일
2025년 12월 19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5명
📝 요약
본 출장은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선진 사례 조사를 목적으로 2025년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의 공공청사들이 지역의 상징적 중심지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 건축 자재와 스마트 빌딩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시 신청사의 원활한 추진과 랜드마크 조성, 기능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적의 설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선진 사례 조사를 목적으로 일본 내 8개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공공 건축물의 설계 및 운영 방식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도시마구청사 방문을 통해 민간 복합 개발을 통한 신청사 예산 절감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이 청사는 '큰 나무'를 컨셉으로 상업, 업무, 주거 공간을 복합적으로 배치하고, 목재 루버와 옥상 정원 등을 활용하여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건축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10층의 옥상정원을 민간에 개방하여 환경 교육 및 도시 전망대 역할을 수행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센다이미디어테크에서는 노후된 미술관과 도서관을 통합한 복합 문화 시설로서, 기능에 따라 공간을 나누지 않고 변화에 따라 재구성될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해초 형상의 13개 튜브가 기둥, 설비 샤프트, 채광 장치, 수직 동선을 동시에 담당하며, 더블스킨(이중유리) 외피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토라노몬힐즈는 대규모 도심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교통 인프라와 업무, 주거, 문화 공간을 통합한 '수직 정원 도시' 개념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7층 스카이 로비를 통해 공공 접근성을 확보하고, 업무 공간 전용 코어를 분리하여 보안성을 유지하는 동선 계획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도쿄도청사는 시민 접근성을 강조한 공공 플랫폼으로서, 45층 전망대를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지진 위험에 대비한 대규모 내진제진 시스템과 빗물 재사용 등 친환경 요소도 확인했습니다.
훗사시청사는 도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열린 행정 건축을 목표로, 1층 포럼과 완만한 곡면의 '힐즈파크'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외부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두 개의 타워는 행정과 의회 기능을 담당하며, 외부 프레임 구조를 통해 내부 기둥 없는 오픈플랜을 구현하여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요코하마시청사는 항구도시의 정체성을 '백색 비단'을 상징하는 입면 디자인으로 표현한 랜드마크 청사입니다. 1층 아트리움을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하여 청사가 도시 동선의 일부로 기능하게 하고, 3층 스카이 로비를 통해 시민 개방 공간과 업무 공간을 명확히 분리한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면진 구조 장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견학 장소도 흥미로웠습니다.
기후시청사는 나가라 강, 전통 공예품, 금화산 등 기후시의 정체성을 건축 디자인에 담아냈습니다. 저층부에 시민 이용률이 높은 부서를 배치하고 17층을 시민 개방 전망대로 활용하여 시민 편의성과 관광 연계를 동시에 추구했습니다. 중심 코어형 오픈플랜 업무 공간은 조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디어코스모스는 '모두의 숲' 컨셉으로 도서관과 시민 개방 공간이 결합된 복합 공간입니다. 목재 라티스 지붕과 '글로브' 형태의 조형물이 자연 채광과 공기 순환을 돕고 공간을 유연하게 구획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공공청사가 단순한 행정 시설을 넘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시민에게 열린 문화 및 소통의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민간 복합 개발을 통한 예산 절감, 스카이 로비를 활용한 동선 분리, 최상층 관광 연계, 그리고 유연한 오픈플랜 업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대구시의 역사적, 산업적, 자연적 특징을 반영한 건축 개념을 설정하여 신청사를 도시의 상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저층부를 대중교통 및 보행 네트워크와 연계한 공공 플랫폼으로 계획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친화적 이미지를 제고해야 합니다. 셋째, 최상층을 대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조성하여 핵심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두류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 거점 효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넷째, 스카이 로비를 도입하여 시민 개방 공간과 업무 공간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보안성을 확보하며, 용도별 코어 계획을 통해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블스킨 공법, 자연 채광, 옥상 녹화, 빗물 재사용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초기 설계 단계부터 통합적으로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신청사를 건립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