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목포시
출발일
2025년 10월 21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1명
📝 요약
이 보고서는 전라남도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외연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9박 11일간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선진 사례를 현장 학습하며 다양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지역 활력 증진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외 선진지의 노인 복지, 가족 정책, 도시 행정, 스포츠 시설, 교육 기관, 사회 복지 기금 등을 견학하고, 이를 통해 전라남도의 생활인구 유입 촉진 및 장기 체류 유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발전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워케이션 및 웰니스 관광 등 체류형 콘텐츠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보고서는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탐색했습니다. 각 방문지에서의 활동과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스 주 노인복지협회(Pro Senectute Vaud) 방문에서는 60세 이상 노인과 가족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정보 플랫폼 운영, 자택 노후 생활 지원 프로젝트, 그리고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 '연대의 이웃' 프로그램 등 노인 복지 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이고 활발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시스템이 인상 깊었으며, 이는 전라남도에서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베른 가족정책연구원 방문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다학제적 연구와 현장 연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파악했습니다. 가족 친화 공간 및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 유동 및 체류 인구 증가에 중요한 인프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단기적인 복지 서비스를 넘어 장기적인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세대별 맞춤형 장기 체류 구조를 설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취리히 시청사 방문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습니다. 시청사를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도시 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는 정치 참여와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경의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전라남도 또한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 교류 및 외국인 친화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짤츠브르크 시청사 커뮤니센터 A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 복합 시설이 시민들의 생활 체육과 학교 스포츠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결속력 강화에 기여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출신, 성별, 연령, 신체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 설계와 지역 주민 의견 반영, 학교 및 클럽과의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은 생활인구 증대에 효과적인 방안임을 시사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지역 특성을 살린 스포츠 및 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인구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 린츠(JKU Linz) 방문에서는 공학, 의학, 사회과학, 법학 등이 융합된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과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학생 기숙사 확충, 대중교통 인프라 강화, 주거 보조금 지원, 국제학생을 위한 언어 및 문화 지원 등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유학생 및 연구자 유치를 위한 주거 및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다국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해야 할 것입니다.
빈 사회복지기금(FSW) 방문을 통해 노인 돌봄 및 가정 간호 서비스, 장애인 복지 및 통합 지원, 홈리스 대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Housing First' 모델 도입을 통한 주거 안정성 향상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통합 지원 정책은 생활인구의 사회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이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과 다문화 통합 정책을 강화하여 모든 생활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관광, 교육, 혁신, 삶의 질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증대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민 정책 확대와 다문화 수용이 국가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워케이션 및 디지털 노마드 정책 개발, 지방과 도시의 균형 발전, 그리고 외국인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인구 증대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 창의 허브 조성, 빈 점포 및 공공 유휴지 임시 활용 플랫폼 마련, 외국인 유학생 및 전문 인력 정주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린 실효성 높은 정책 패키지를 만들어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