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출발일
2025년 11월 18일
도착일
2025년 11월 22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국내 수소 발전 확대 계획에 발맞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소 분야 정책, 기술,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글로벌 에너지 해운 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수소 공급망 구축 및 운송·저장 비용 국제 표준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경제 육성 정책 및 무탄소 발전 로드맵 추진 전략 수립에 활용할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장 기간 동안 전문기관 자문과 국제 박람회 참관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호주 시드니에서 이틀에 걸쳐 PotenPartners社와 심층적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PotenPartners의 시니어 컨설턴트 및 어드바이저와 글로벌 청정수소·암모니아 시장 동향과 기술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산업 적용 및 탈탄소화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이 주도하는 암모니아 발전 혼소(20%) 추진 현황과 향후 확대 가능성을 공유하고, 암모니아의 수소 운반체 역할 및 크래킹 기술 활용을 통한 산업 탈탄소화 흐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암모니아 수요 전망(보수·중립·탄소중립 시나리오)과 2050년 산업별 수요 구조를 확인하며 충청남도의 수소 사업 추진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둘째 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암모니아 시장 거래 전망과 청정 암모니아(블루·그린) 수요 및 프로젝트 동향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재 암모니아 거래 구조가 2050년까지 유지될 것이며, 중국·유럽·아시아가 주요 수요 허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들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청정 암모니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사우디, 카타르 등에서 대규모 청정 암모니아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논의를 통해 충청남도가 추진할 암모니아·수소 사업의 사업성 수요 전망을 검토하고, 향후 충남지역 프로젝트(혼소, 수소 운송, 수출입)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방문단은 시드니 국제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 Asia-Pacific Hydrogen SummitExhibition에 3일차와 4일차에 걸쳐 참석했습니다. 박람회 참석과 기술 세션(Tech Series) 청취, 전시장 견학을 통해 글로벌 수소·청정 연료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파악했습니다. PEM, 광촉매, 메탄 열분해 등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과 고체 수소 등 저장·운송 신기술을 확인했으며, FABRUMEBARA 등 주요 기업 부스에서 수전해, 압축, LH2 장비·솔루션 관련 기술 동향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호주 국가 수소 전략(NHS, GO 인증 등) 및 정부·기업 발표를 통해 정책 및 시장 흐름을 파악하며 충청남도의 수소 산업(전해조, 저장·운송, 특화 단지 등) 추진 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수소 산업이 수요·공급 시점의 정합성 확보가 중요하며, 초기 시장의 특성상 가격과 물량의 불확실성이 크므로 안정적인 공급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수소 생산은 전력, 수전해, 저장, 압축, 안전이 통합된 시스템 사업이므로 전체 가치 사슬(Value Chain)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통합 역량이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표준화와 모듈화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모듈형 설비 도입과 표준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비용과 일정 지연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인사이트였습니다. 안전은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사업성의 핵심 요소로, 수소·암모니아 특성을 반영한 안전 표준 정립이 시급하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소 기술은 다양하지만 단기 상업화 가능 기술은 전해조와 암모니아 기반 중심으로 제한적이므로, 충청남도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충청남도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육성 정책 및 무탄소 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PotenPartners와 같은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