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출발일
2025년 8월 24일
도착일
2025년 9월 1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도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출장단이 2025년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7박 9일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선진 해양 및 농축산 정책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 지속가능한 축산 방식, 그리고 성공적인 농산물 브랜드화 및 수출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양과학 혁신센터, 푸드 어질리티 산학연구소, 더 파인즈 목우 농장, 오클랜드 한인회, 제스프리 본사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선진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해양 및 농축산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적용 방안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해양과학 혁신센터 (Centre for Marine Science and Innovation) 방문단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산하의 해양과학 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 개발과 해양생태계 보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센터는 시드니라는 대도시 해안에 위치하여 도시 연안 관리, 항만 개발,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 현실적인 도시-해양 문제 연구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방문단은 해양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해안 오염 관리,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구 주제와 함께 과학 소통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성과가 정책 반영 및 시민 인식 제고로 이어지는 모델을 인상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산호초가 아닌 온대 생태계(해조, 해초, 패류 서식지 등) 복원에 집중하는 연구 방향은 열대권 중심 연구와 차별화되는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시형 해양과학 연구 모델의 중요성과 과학 소통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 환경 연구 모델 구축,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온대 해양 생태계 복원 전략 수립 등이 있습니다.
2. 푸드 어질리티 산학연구소 (Food Agility CRC) 방문단은 호주의 푸드 어질리티 산학연구소를 찾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혁신 프로그램을 설계, 중개, 수행하는 비영리 연구 컨소시엄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자율 농기계, IoT 기반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농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굴 양식업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토양 건강 및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Cool Soil Initiative, 농업 의사결정 지원 앱 개발 등 실제 산업계 문제에 밀접하게 연결된 연구 주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학교, 기업, 정부 기관 간의 촘촘한 파트너십과 농업/식품 부문의 산발적 데이터를 통합하고 표준화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산업 주도형 연구의 필요성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농식품 분야 산학연 프로젝트 공모 지원, 도 차원의 푸드바이오 혁신센터 A, 그리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스타트업/벤처 연계 지원 등이 있습니다.
3. 더 파인즈 목우 농장 (The Pines Pastoral Cattle Farm) 방문단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위치한 더 파인즈 목우 농장을 방문하여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균형 있게 고려한 사육 시스템을 학습했습니다. 이 농장은 블랙 앵거스 비육우를 사육하며, 인공수정 및 배아이식 기술을 활용하여 번식력을 향상시키고 있었습니다. 특히, 축산업 외에 농장 체험 및 숙박 사업을 통해 다각화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6개의 숙소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도보 투어, 송아지 관찰, 농장 풍경 체험 등을 제공하여 농장 자체가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소규모 및 중규모 농장의 안정적인 수입 확보를 위한 다각화된 수익 모델의 중요성과 농장 체험을 통한 브랜드화 전략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지역 내 한우, 돼지, 낙농 등 농가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원,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 모델 개발, 그리고 지역 축산물의 고급 브랜드 육성 전략 수립 등이 있습니다.
4. 오클랜드 한인회 (The Korean Society of Auckland) 방문단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클랜드 한인회를 방문하여 재외동포 커뮤니티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했습니다. 한인회는 이민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 교류 활성화, 커뮤니티 연결, 한국 문화 소개 및 한인 사회의 권익 옹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인회관을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하여 미팅, 세미나, 공연, 강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고령 한인 지원을 위한 협력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재외동포 네트워크가 현지 사회 적응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및 잠재적인 경제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재외 한인회, 한인 기업, 농업 관련 해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5. 제스프리 본사 (Zespri Headquarter) 방문단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제스프리 본사를 방문하여 세계 최대 키위 브랜드이자 뉴질랜드 대표 글로벌 농식품 기업의 성공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키위프루트 재배 농가들이 소유한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키위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Zespri Green, SunGold, Organic, RubyRed 등 다양한 품종 개발과 함께 스마트농업기술, 친환경 포장 개발 등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단순 농산물이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위를 판매하는 전략, 생산자-기업이 일체화된 협동조합 모델, 그리고 신품종 개발을 통한 진입장벽 형성 및 고부가가치 유지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농산물의 성공적인 브랜드화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 그리고 품종 독점 및 R&D 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지역 특화 농산물(예: 딸기, 한돈)의 프리미엄 브랜드화 및 해외 수출 브랜드 개발,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도입, 그리고 지역 농산물 품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