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출발일
2025년 12월 12일
도착일
2025년 12월 2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박 10일간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선진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는 해외연수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일자리,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청년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카렐 대학교, 주택협동조합, 비엔나 시청, 경제경영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복합문화공간 등을 방문하여 각국의 청년정책 현황과 성공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과 향후 협력 계획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프라하 카렐 대학교 방문 방문단은 프라하 카렐 대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취업 지원 사례를 확인하고 체코의 대학 중심 청년정책을 관찰함으로써 소속 기관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프라하 거주 한인 청년과의 인터뷰를 통해 카렐 대학교의 높은 취업률(99.3%)과 커리어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고용주-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는 과정 중심의 진로탐색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캠퍼스가 도시 중심지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대학이 지역 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 대학 내 '진로취업 센터' 지원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과의 자발적인 네트워킹 및 중개 기능을 활성화하여 산-학-관 일체형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Czech Association of Housing Cooperatives (주택협동조합) 방문 방문단은 프라하 주택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프라하 청년의 주거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프라하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과 주택 부족으로 청년들이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가보다 낮은 임대료를 적용하는 '적정 임대주택' 확대와 임대료 상한선(연간 인상률 4% 내)을 설정하여 주거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도시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주거비 부담 관리가 청년 인구 유지를 위한 핵심 정책임을 인지하였으며, 소속 기관은 '충남 적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 임대시장을 활용한 주거비 보조 지원 등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엔나 시청 방문 방문단은 비엔나 시청을 방문하여 유럽연합(EU) 청년기본보장제도 선례인 오스트리아의 청년보장제도와 청년 주거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소속 기관 정책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는 25세 이하 청년에게 4개월 이내 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보장제도를 법제도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비엔나 시는 직업훈련보장(Vocational Training Guarantee)을 통해 진로 상담부터 직업학교 연계, 기업 도제훈련, 현장 실습까지 지원하는 통합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Young Living(청년주거)' 정책을 통해 낮은 월세, 에너지 효율 설계, 공유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청년의 실질 주거비 절감과 교류를 돕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청 앞 광장이 크리스마스 마켓 등 시민을 위한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는 모습과 기업 내 실습과 학교 교육을 병행하는 오스트리아의 이중직업교육(Dual System)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청년 일자리 보장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과 다기관 협력 거버넌스,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산-학-관 일체형 진로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 광장을 계절별 테마가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상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빈 경제경영대학교(Wirtschaftsuniversität Wien) 방문 방문단은 빈 경제경영대학교(WU)를 방문하여 비엔나 청년의 생활과 직업에 대한 학생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WU 졸업생들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엔나의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과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청년들의 낮은 실업률과 높은 삶의 만족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비엔나가 청년이 생활하기에 유럽에서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탄탄한 교육 체계와 낮은 주거 부담 등 사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사회적 분위기가 청년의 사회 진출과 직업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소속 기관은 실무 밀착형 멘토링과 워크숍 비중을 확대하고 기업가정신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WU Entrepreneurship Center (창업지원센터) 방문 방문단은 WU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체계와 주요 프로그램을 조사 분석하고, 청년 인터뷰를 통해 대학 중심 창업지원 정책의 특징과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센터는 학생, 동문, 연구자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초기 아이디어부터 자금 조달까지 창업 여정 전반을 지원하며, 기업 실습과 연계된 세부 전공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창업지원이 개별 사업이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대학 전반에 스며든 문화와 교육 체계로 시스템화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실무 중심 교육과 네트워킹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정보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파악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통합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고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된 창업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MuseumsQuartier Wien(복합문화공간) 방문 방문단은 비엔나의 MuseumsQuartier Wien(MQ)을 방문하여 복합문화공간 활용 사례를 연구하고, 소속 기관의 도립미술관 건립과 연계하여 청년이 참여하는 복합문화 플랫폼 구성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MQ는 바로크 양식과 현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복합문화공간 중 하나로, 다양한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뿐만 아니라 청년 창작자와 예술가를 위한 교류 공간, 자유로운 휴식 공간, 축제 및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및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서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융에스 푸블리쿰 극장과 청년 문화 인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Q21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문화공간이 청년들의 예술 경험,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도립미술관 내에 청년 창작교류 공간을 복합적으로 구성하고, 개방형 공공휴식 공간을 조성하며, 전시, 교육, 워크숍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미술관 운영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