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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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 미국 출장단

충청북도

출발일

2025년 11월 6일

도착일

2025년 11월 10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단은 Biolabs와의 오송 유치 타당성조사 계약을 체결하고, KASBP(재미제약한인협회)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충북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선진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로써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보스턴의 핵심 바이오 기관들을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첫째, 2025년 11월 6일 Biolabs 관계자(존 프리먼 CFO, 수잔 체이스 부사장)와의 면담을 통해 Biolabs의 운영 모델, 글로벌 네트워크 구조, 입주기업 선발 및 육성 방식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입지 인프라 및 정책 지원 여건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Biolabs 측으로부터 오송 입지의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면담의 핵심 성과는 오송 타당성조사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실무 일정을 합의한 것으로, 이는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 창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입니다.

둘째, 같은 날 LabCentral과 CIC(케임브리지혁신센터) 등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공공과 민간 협력 기반의 공간 운영 방식과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확인하였습니다. 연구자, 투자자, 대기업 간의 물리적, 제도적 연결 구조를 파악하며, 단일 시설 중심이 아닌 집적, 연결, 개방형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내 공공 주도 플랫폼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셋째, 2025년 11월 6일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환영 만찬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하여 KASBP 임원진, 존슨앤존슨, GSK,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 및 대웅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제약사 관계자 40여 명과 교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 바이오 전문가 및 산업계 인사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미국 진출 전략, 기술 이전, 특허 및 계약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넷째, 2025년 11월 7일 MIT, 하버드, MGH 등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기관들을 견학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대학, 연구기관, 병원, 스타트업, 글로벌 제약사, 투자기관이 공간적으로 밀집되어 연구, 창업, 투자, 사업화가 단절 없이 연계되는 구조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역시 개별 시설 확충을 넘어, 대학, 연구기관, 기업, 투자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혁신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다섯째, 2025년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KASBP 봄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충북 바이오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소개하였습니다. 300여 명의 미국 내 한인 바이오제약 분야 전문가, 연구자, 기업인,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이슈를 공유하는 이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연구, 산업, 투자,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였습니다. 특히 충북 바이오기업 2개사(키프라임리서치, 클라우드9)의 기술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업 파이프라인을 홍보하고 미국 진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국 진출의 실행 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향후 Osong Bio 2026 개최 및 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재미제약인들의 오송 방문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오송 바이오의 글로벌 진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이 시설 중심이 아닌 생태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공공의 역할은 직접 운영자가 아니라 생태계의 조정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하며, 이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가 단편적인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집적과 연결을 핵심 가치로 하는 개방형 혁신 구조로 전환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Biolabs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창업 육성 플랫폼을 오송에 도입하여 단기간 내 클러스터 경쟁력을 제고하고, KASBP의 한인 바이오 전문가 네트워크를 충북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 바이오산업의 질적 도약과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