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시
출발일
2025년 11월 1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1명
📝 요약
안성시의회 방문단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6박 8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인근 소도시들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 전략을 탐색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안성시의 풍부한 자원을 국제적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소도시의 자원 특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체계 구축 사례를 분석하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방문단은 스페인 사례를 통해 안성시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 및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과 연계된 실효성 있는 적용 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바르셀로나 방문단은 람블라스 거리의 보행자 우선 정책과 역사 경관 보존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며, 시민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운영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라 보케리아 시장과 산타 카테리나 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식문화 체험을 결합한 지역 경제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가우디 건축물과 구시가지에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문화유산 활용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 방안을 학습했으며, 구엘공원의 관람객 총량제 및 예약제 운영을 통해 과잉 관광 방지 및 환경 보호 체계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스페인 광장, 몬주익 분수쇼, 파빌리온, 아리나스 데 바르셀로나에서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보행 중심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경기 관람을 통해서는 스포츠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 지역 문화 확산,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도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안성천-성남동시장거리 보행축 확립, 근대전통건축물 활용 강화, 야간경관 조명 정책 확대, 유니버설 디자인 확대, K4 리그 시민구단 도입 논의에 스포츠의 도시 성장 동력 역할을 반영하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 방문에서는 지방의회의 운영체계, 자치구별 권한 구조, 시민참여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Decidim Barcelona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민주주의 정책과 Open Data BCN을 통한 도시 데이터 공개, Algorithmic Register 운영을 통한 AI 데이터 모델 투명성 확보 등 혁신적인 시민 참여 및 의회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지방의회가 단순히 회의를 진행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이 의정의 핵심 참여자가 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주었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이를 통해 의회 청사 내 정책 홍보 및 전시 공간 설치, 도시정책과 연계한 정책 실험(Policy Lab) 기능 도입, 주민 참여 기반 정책 제안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바르셀로나 중앙우체국 방문을 통해 우체국이 단순한 우편 접수 창구를 넘어 금융, 보험, 전자정부 서비스, 관광객 정보 안내, 예술 전시 등 종합 시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역사적 건물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편한 방식은 안성시 공공기관의 기능 확장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 기능 강화는 안성 지역 우체국이 참고할 만한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에서는 1,000년 이상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자연환경과 결합한 탐방 구조를 조성한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종교적 신성성과 관광 기능이 조화롭게 복합 운영되며, 방문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체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안성시의 금광호수, 안성천 등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탐방로 조성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지로나는 중세도시 원형 보존과 '왕좌의 게임' 등 영상 촬영지 활용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현대 관광 산업과 결합하여 도시 정체성 및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 수입을 원도심 보존 사업 및 문화 행사 개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영상 촬영지 유치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수익의 지역 재투자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베살루는 중세 로마네스크 도시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한 소도시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관리하며 지역 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로마네스크 다리와 유대인 지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자원화, 보행 중심의 관광 환경 조성, 전통 축제 및 소규모 상점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식은 안성시 농촌 지역 마을 전체를 체험관으로 스토리텔링화하고 관광객 체류 및 소비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페라탈라다에서는 소규모 가족 경영형 낙농 체계와 농장-지역 유통-관광의 3단 연계 구조를 학습했습니다.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지역 유통 및 관광 산업과 결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은 안성시의 안성 한우, 쌀, 배, 포도, 인삼 등 5대 자원을 스마트 농업과 연계한 교육형 및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팔스는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벼농사 기반과 전통 관개수로의 현대적 관리를 병행하며, 지역 농가 공동 브랜드 'Arròs de Pals'를 통해 농산물을 특산품화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쌀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게 하고 식문화 관광과 결합한 농업 전략은 안성맞춤 쌀 등 안성 특산물의 공동 브랜드 강화 및 농업-음식-문화 결합형 소축제 확대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토사 데 마르에서는 해양 성곽(Vila Vella)의 보존 및 활용 체계와 해양 관광이 결합된 지역 축제 운영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역사적 유적이 도시 브랜드의 핵심 상징물로 기능하며 관광, 상권, 문화 행사 운영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은 안성시의 금광호수 등 호수 자원을 활용한 야간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호수 관광벨트 조성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 기획에 참고할 만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스페인 소도시들이 작은 자원을 정교하게 기획하고 주민의 힘으로 키워낸 것이 성공의 핵심임을 깨달았습니다. 안성시의 풍부한 잠재력과 자원을 묶는 하나의 이야기와 방향이 더해진다면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활동, 정책 제안, 예산 검토, 도시재생 및 관광정책 관련 조례 검토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