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출발일
2025년 12월 9일
도착일
2025년 12월 17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명
📝 요약
본 해외출장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7박 9일간 독일을 방문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및 교통 인프라 선진 사례를 견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자율주행, 친환경 교통수단, 대중교통 통합 운영 등 미래 교통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독일의 운영 중심 자율주행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사례를 통해 도내 교통 인프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독일의 주요 도시와 기관들을 방문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및 교통 인프라의 선진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구했습니다. BMW 박물관에서는 BMW의 역사와 기술 발전, 특히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과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완성차 기업의 기술 전략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뮌헨 교통공사에서는 U-Bahn,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 간 환승을 연계한 스마트 요금정산 시스템(통합티켓)의 효율적인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공공 주도의 통합 대중교통 운영체계가 도내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Volkswagen AG 본사 및 공장 견학을 통해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및 디지털화 중심의 생산 체계와 전략을 확인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각 도시별 운영 사례를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독일의 자율주행이 완전 무인 기술 경쟁보다는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뮌헨에서는 기관 주도 자율주행 셔틀이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통합 실증되는 것을 보며 자율주행이 공공교통 보완형 DRT 운영 모델로 접근할 때 확장성이 높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보다 원격 운전을 결합한 단계적 실증을 통해 도시 비전과 시민 수용성,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는 앵커 기업과 지자체가 도시를 자율주행 실도로 리빙랩으로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공공-민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대중교통 운영기관 중심의 자율주행 온디맨드 셔틀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염두에 둔 운영 규칙, 관제, 정류장 표준화가 핵심임을 파악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실제 시민 대상 셔틀 운영을 통해 플랫폼 통합을 검증하며 DRT 운영 플랫폼과 현장 여건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첫째, 오송역-청주공항 시범운행지구를 대중교통 보완형 자율주행 DRT의 실질적인 운영 공간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단계적 확산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C-track(자율주행 테스트베드)에 C-ITS 및 CCTV 데이터를 연계하여 자율주행 DRT의 성과 및 안전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셋째,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엔진 구동계 중심에서 자율주행 전장, 센서, 안전, 통신 부품 및 운영 연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R&D를 전환하도록 촉진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이번 출장에서 얻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교통 사례를 도내 교통 정책 및 관련 사업 검토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