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여수시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명
📝 요약
본 보고서는 ○○시 출장단이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의 주요 도서관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연수하고, 이를 통해 '꿈바다어린이도서관'의 공간 구성 및 운영 방안에 접목하고자 수행된 출장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오사카시립중앙도서관, 나카노시마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도서관을 견학하며 공공 건축물의 기능적 설계와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도서관 특화 운영 및 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꿈바다어린이도서관' 건립 및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일본의 주요 도서관들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특성과 운영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꿈바다어린이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핵심 교훈과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사카시립중앙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도부현 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파악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1961년 건립 후 1996년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출·반납 및 청소·청원경찰 업무를 민간 전문 기업에 위탁하여 도서관 본연의 기능인 자료 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운영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오사카 지역 전체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공동보존서고 운영과 7대의 차량을 활용한 자료 공동 서비스 시스템은 지역 내 자료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임을 확인했습니다.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도서관의 협력 부서 역할은 지역 아동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독서 진흥의 중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시는 비핵심 업무의 효율적인 아웃소싱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역 내 도서관 간 자료 공유 및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카노시마 어린이도서관(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은 안도 타다오 건축가가 설계하고 기부한 독특한 운영 모델을 가진 곳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00% 기부금과 기념품 판매 수입으로 운영되는 이 도서관은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90분 시간 제한을 두어 집중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12개 주제로 도서를 분류하여 큐레이션 방식으로 책을 전시하는 점은 어린이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도서관 입구의 사과 모형 포토존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는 '꿈바다어린이도서관'에 특화된 자료 분류 및 큐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시설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서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활용 및 다양한 기부금 유치 방안에 대한 연구도 필요합니다.
오니쿠니 도서관은 도심 속 문화복합센터 내에 위치하여 층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도서를 전시하는 공간 활용의 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자료실의 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놀이공간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꿈바다어린이도서관'의 공간 설계 시 실내외 공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다양한 활동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 외 교토시 중앙도서관, 교토시 우쿄도서관, 나라 현립도서관정보관, 히가시오사카시립에이와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들을 견학하며 일본 공공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철학과 건축적 특징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이들 도서관은 각 지역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었으며,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보관 및 대출 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꿈바다어린이도서관'의 설계 단계부터 어린이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공간 구성과 자료 분류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또한, 도서관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지역 내 다른 문화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특정 도서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이번 출장에서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