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출발일
2025년 10월 1일
도착일
2025년 10월 4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남원시 농업인단체 해외연수의 결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및 마쿠하리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스마트 농업기술, 농기계 자동화 설비, 식품 가공 및 보존기술,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도쿄 농업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아시아 최신 농업기술에 대한 국제적 안목을 습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진기술 도입 방안을 탐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수산물 생산기술을 습득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도쿄 농업기술박람회 참관을 통해 아시아 농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을 심도 있게 파악하였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스마트팜, 플랜트 생산 시스템, IT 솔루션, 자동화 시스템 등 차세대 농업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농자재, 친환경 농업,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국 기업의 농자재 중에서는 기존 제품에 기능성을 향상시킨 제초매트, 차광망, 고온대책 관수자재 등이 인상 깊었으며, 일본 기업의 농자재는 텃밭 원예농업에 특화된 견고하고 세밀한 소농자재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농작업 안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온 극복 기술, 예를 들어 농작업자 보호를 위한 쿨러 제품 등이 많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최신 농업기술 분야에서는 일본 농업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스마트화 및 디지털화된 농업기계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드론과 농작업 로봇은 점차 실내의 세밀한 작업까지 가능하도록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상추, 토마토, 멜론 등의 수경재배 시설과 공장식 재배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수경재배 모종 정식기는 연수생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축산 생육 관리 기술 분야에서는 축사 고온 대책으로 태양광 고반사 차열 페인트가 외부열을 70% 차단하는 효과를 보여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송아지용 근적외선 히터(스마트 모델)는 국내 업체 제품으로, 흑염소 및 한우 사육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즉각적인 상담과 구매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식품 가공 및 포장 기술 분야에서는 정교한 감 박피기와 과일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조절되는 EPS 쿠션 홀더 등 신선도 유지와 운송 중 손상 방지에 탁월한 포장 기술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 농법에서는 벼농사 논제초기, 다양한 간편 제초 및 예초기, 그리고 친환경 과채류 생산을 위한 배지 형태의 실내 원예 기술 등 일본만의 독특한 기술들을 접했습니다.
농산물 로컬 판매장 견학에서는 깔끔한 매장 정리 상태와 판매자인 농가 전체 사진을 게시하여 신뢰를 구축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농산물과 품목은 유사했으나 품종이 다르고 소포장이 더욱 세분화되어 있었으며,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 또한 소포장으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았습니다. 대형 매장인 이온몰 견학을 통해서는 국내 하나로마트와 유사한 대형 유통 채널의 농산물 판매 품목, 포장 형태, 품질 관리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자재의 발전 노력,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스마트 생력화 기계의 발전 노력, 그리고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저탄소 농업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자재 개발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도입 및 재배 기술 보급, 스마트팜 및 자동화 농기계 지원 확대, 친환경 농법 교육 및 관련 기자재 보급 장려, 그리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의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및 소포장 가공품 개발 지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국내 스마트 농업기자재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선진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일본의 로컬푸드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농산물 유통 모델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