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29일
도착일
2025년 11월 4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9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정부합동평가 유공 공무원들의 성과를 포상하고, 호주의 선진 행정 및 도시 혁신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멜버른시청,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바랑가루 개발청을 방문하여 도시경관 관리, 도서관 운영,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호주의 친환경 도시재생 모델과 시민 참여형 공공 서비스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정책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행정 및 도시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멜버른시청에서는 슈퍼블록 설계, CCTV 확대 및 AI 기반 영상 분석 도입, 야간 조명 제한 정책 등 도시 운영 방안과 주민 이해관계자 협력 도출 과정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 관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수립 과정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호주의 옥외광고물 정비 및 공공디자인 통합관리 시스템인 'Public Realm Management'와 시민이 불법 부착물을 신고하고 보상받는 'Clean City Volunteer Model'은 파주시의 가로경관 디자인 존 구축 및 시민 참여형 불법광고물 관리 시스템 도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전략인 'Light & Identity Branding'은 파주시의 임진각, 운정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의 야간 경관 개선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에서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열린 학습공간, 시민 참여형 전시문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친화 서비스, 민관 협력형 도서관 운영 모델을 분석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고, 관계를 맺고, 창의 활동을 즐기는 복합문화 기반 커뮤니티 허브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영유아-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Baby Bounce', 'Storytime' 등은 파주시의 임신·출산·영유아 건강지원 사업을 문화정서형 모자건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도서관(Library), 아카이브(Archive), 박물관(Museum) 기능을 통합한 '라키비움(Larchiveum)' 개념은 파주시 신규 도서관 건립 시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방문단은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의 지역 역사 연구 및 국제 문화교류 강화 사례를 통해 파주시 도서관의 향토사 자료실 운영 및 자매결연 도시와의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바랑가루 개발청에서는 민관 기반의 지속가능한 개발 구조, 탄소중립, 공공 공간의 재해석과 시민 접근성, 장기적 재생 로드맵, 지역 정체성과 예술문화 접목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바랑가루는 기존 산업시설을 보존하면서 상업시설, 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자연 친화적 도시재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파주시 구도심 및 운정 신도시 지역의 도시재생 방안에 큰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운정지역 미개발부지 및 경의선 인접 유휴부지를 활용한 저탄소 기술 및 스마트 인프라 적용 복합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바랑가루의 보행 중심 설계, 무장애길 조성,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공간 배치는 파주시의 모자건강 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 산책로 설치 및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에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방문단은 호주의 공공 쓰레기통 분리수거 우수사례, 퍼핑빌리 열차의 자원봉사 기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보증금 환급형 반납기기(RVM) 도입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친화 공원 조성, 생태친화형 디지털 스크린 활용 도시 공간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특히, 퍼핑빌리 열차 사례는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활용한 파주시 지역주도형 관광모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향후 소속 기관은 이러한 벤치마킹 사례들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