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출발일
2025년 9월 10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5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호주에서 진행된 '혁신적인 미래행정을 위한 호주 선진지 정책연수'의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6차산업(스마트팜 혁신단지, 드론) 및 도시재생 분야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과 도시재생 성공 모델을 심도 있게 탐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농업 인프라 혁신 및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였습니다. 특히 시드니 대학교와의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심형 스마트팜 및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호주 방문 기간 동안 스마트 농업 기술과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시드니 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방문에서는 Daniel Tan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ICT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농업 기술 사례를 공유받았습니다. 시드니 대학교가 자체 개발한 ICT 농기계(Cabon Robotics Laser weeder, FarmDroid 등)와 AI 기반 작물 관리 기술, 드론을 통한 대규모 항공 방제 기술 개발 현황을 파악하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방향을 이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의 기후 및 작물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농업 인프라 혁신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6차산업 선도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드니 대학교 교수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마트팜 및 청년농 정책 설계에 대한 자문을 받는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어반그린 시드니에서는 작물 생산 담당자 Rebecka와의 인터뷰 및 스마트 수직 농장 견학을 통해 도심형 스마트팜의 발전 방향성을 탐구하였습니다. 어반그린 시드니는 도시 지역 빌딩에서 스마트 수직 농장을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고품질 작물을 생산 및 공급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작물을 직접 맛보고 농장 운영의 장단점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음으로써,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수직 농장의 중요성을 체감하였습니다. 우리시에 적합한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도심 속 생산 및 배송 연계 모델을 관내 도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여 도시락, 급식, 관광상품과 연계한 지역 식량 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바랑가루와 달링하버 방문을 통해 호주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바랑가루는 과거 항구 부지를 문화, 상업, 주거 공간이 어우러지는 현대 수변 지구로 개발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였습니다. 달링하버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보행 기능과 문화 기능을 양립하는 활기찬 공공 공간을 조성한 사례로, 도시 활력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의 남원역세권, 도심공원, 요천 주변을 대상으로 문화, 상업, 휴식 기능을 결합한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야간 조명, 수변 공간 활성화, 공연 콘텐츠 운영 등을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마운틴 및 로라마을에서는 호주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모델을 벤치마킹하며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하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Scenic railway는 광산용 철도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여객 철도로 변모하여 자연 산책로와 광산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요소였습니다. 로라마을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 상업, 커뮤니티 요소가 융합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여 시드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자연경관과 지역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관광 전략을 참고하여 우리시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별 테마형 관광 루트를 개발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패디스마켓 방문을 통해 호주의 대규모 농산물 시장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우리시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등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노후된 항구의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지 활성화 사례를 학습하고, 문화와 환경이 조화롭게 결합된 지역 가치 재창출 방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연수는 우리시의 농업 및 도시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