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출발일
2025년 9월 21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8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5박 7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방문단은 첨단 과학기술 연구기관,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 현장, MICE 산업 관련 기관 및 정부 자문기관 등을 탐방하며 각국의 우수 정책 사례를 청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 데이터 융합 인공지능(AI) 연구의 중요성, MICE 복합단지 모델의 경쟁력, 그리고 공공-민간-연구 협력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경기도의 과학기술 정책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고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싱가포르 A-STAR 과학기술연구청 방문: 방문단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을 방문하여 국가 과학기술 정책 추진 방식과 산학연 협력 사례, 인공지능(AI) 및 사이버보안 등 전략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A-STAR 산하 정보통신연구원(I²R)은 산업계의 실제 수요를 연구기획의 출발점으로 삼아 AI, 통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개발하며, 남아시아 최초 멀티모달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을 주도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연구 성과를 산업계로 이전하고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향식과 하향식의 다층적 모델을 운영하며, 핵심 연구인력 파견 및 라이선스 계약 등 다양한 형태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체계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기술 중심의 연구에서 산업 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체계로 전환하고, 다형(多形) 데이터 융합 연구와 표준화 데이터셋 구축에 집중하며, 경기도형 연구기술 사업화 지원제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한국과 싱가포르 간 AI 연구 및 산업 협력,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체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경기북부 시장개척단 사업현장 방문: 방문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경기북부 시장개척단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 및 운영 지원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며,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면담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제품 현지화와 지속 가능한 온라인 바이어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이 중요하며, 시장개척단 운영 시 기업들이 후속 계약 추진 및 현지 대응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GBC(경기비즈니스센터) 기반의 네트워크형 시장개척단 운영을 강화하고, GBC 부재 지역에 대한 네트워크 확충 및 활용 방안을 체계화하며, GBSA(GBC)-시군-유관기관 연계형 글로벌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별 상담 이후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향후 시장개척단 사업은 단순 상담회 지원을 넘어 K-Product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 및 사후 관리형 지원 모델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PCEB(페낭 컨벤션 전시 뷰로) 및 PWCC(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 센터) 방문: 방문단은 페낭 컨벤션 전시 뷰로(PCEB)를 방문하여 페낭 MICE 산업 정책 및 비전을 벤치마킹하고, 킨텍스가 운영하는 PWCC(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 센터)를 시찰하여 주요 시설 및 운영 전략을 파악했습니다. PCEB는 주정부, 시청, 관광청 등 공공기관과 호텔, 여행사 등 민간 기업을 잇는 '산업 파트너 프로그램(IPP)'을 통해 강력한 MICE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도, 중국, 한국 등 핵심 시장을 설정하여 타겟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PWCC는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을 결합한 '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하며, 킨텍스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와 페낭의 독보적인 해안가 입지를 결합하여 MICE 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MICE 목적지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및 기업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아시아권 중점 타겟 마케팅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하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며, 킨텍스 주변 인프라 확충 및 연결성 강화(예: 지하개발을 통한 GTX 킨텍스 역사, 앵커호텔 주차장 직접 연결)를 검토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킨텍스와 킨말레이시아 간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MICE 감각 제고도 필요합니다.
말레이시아 MIGHT(정부자문기관) 방문: 방문단은 말레이시아 산업-정부 고기술 그룹(MIGHT)을 방문하여 정부, 산업, 학계가 서로의 경계를 넘어 혁신하는 방식과 경기도와 말레이시아 간 해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MIGHT는 정부에 대한 전략적 조언,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 운영, 미래 예측 연구, 기술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정부, 산업계, 학계가 상호 협력하는 '트리플 헬릭스(Triple Helix)' 모델을 중심으로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MIGHT가 싱크탱크로서 기획 및 계획 관련 역할을 수행하고, 실행은 지역이나 기업이 담당하며, 말레이시아의 기후 조건을 활용한 에너지, 항공, 그린테크 등 기술 개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경기도는 말레이시아를 한국 기술의 아세안 시장 확산 게이트웨이로 활용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 및 검증 과정을 말레이시아 현지 기후에서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경기도-기업-학계-공공기관 등과 정책 간 조정 플랫폼 역할을 구축하여 공공-민간 융합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말레이시아 MOSTI(과학기술혁신부) 방문: 방문단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를 방문하여 국가 과학기술혁신 정책 및 추진 전략, 디지털 경제 및 인공지능(AI) 정책 추진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MOSTI는 국가 과학기술혁신경제(STIE) 정책을 주도하고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까지 ONE-STOP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수요 중심의 과학기술 혁신 체계를 통해 첨단 기술의 실용화 및 국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2형 당뇨 환자를 위한 비침습 혈당 측정 의료기기, 아기 질병 진단 스캐너 등 상용화 성공 사례를 통해 R&D의 끝은 상용화, 상용화의 시작은 현장이라는 원칙을 제도화하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경기도는 R&D 성과 기반 산업화 프레임으로 국가혁신체계(NIS)를 재편하고, 경기형 기술혁신 샌드박스 구축 및 공공기술 실증 프로젝트(PIE) 도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산업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ROI 기반 성과평가 지표 도입 및 정책 피드백 루프 구축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며, MOSTI 산하 기관과의 공동 실증 및 교차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혁신 네트워크와 기술 외교를 확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