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출발일
2025년 8월 21일
도착일
2025년 8월 28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3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를 방문하여 지방자치, 환경정책, 시민참여 거버넌스 및 관광 활성화 선진 사례를 시찰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도서관, 주정부청사(주의회), 시드니 시청,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자연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정책을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협력체계, 경기도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자연문화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시찰은 출장자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의 정책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 핵심 내용
뉴사우스웨일스 주립도서관 방문은 2025년 8월 22일에 이루어졌으며, 호주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약 600만 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한 문화유산 기관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도서관이 단순한 대출 공간을 넘어 디지털 도서관, 신문 아카이브, 연구 지원 프로그램, 전시 및 강연 등 복합문화시설로 기능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반 자동 태깅 시스템으로 시각 자료를 제공하며, 4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으로 외국인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원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보존 활동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기도서관도 개방형 공간과 갤러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경기도서관 개관 시 NSW 주립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도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청사(주의회)**는 2025년 8월 25일에 방문했으며,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의사당 건물 중 하나로서 주정부와 지방의회의 협력체계 및 시민 참여 방안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정부청사는 상원과 하원 체제의 양원제로 운영되며, 법률 제·개정, 예산 심의, 행정부 견제, 시민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 누구나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견학하고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며, 의회 회의나 공개 청문회를 방청할 수 있는 개방적인 운영 방식이 돋보였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모의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청원을 제출하거나 입법 검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 제도를 통해 의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주정부와 시정부 간 정책 협력은 연방제와 지방자치 체계에 기반하여 권한을 분담하고 정책협의체를 운영하며, 지방의회는 주정부 법률에 의해 설치된 하위 행정기구로서 주정부 A 실행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기도의회도 홍보관이나 청소년 의회교실 외에 의회 곳곳을 안내하는 가이드 투어를 도입하여 도민에게 의회를 더욱 개방하고 홍보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드니 시청 방문은 2025년 8월 26일에 진행되었으며, 시드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 공공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과 시민 중심의 정책 운영 방식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1868년 건립된 시청은 여러 차례의 복원 및 개보수를 거쳐 문화재로 보존되며 시민 결혼식, 연주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시의회와 행정조직은 정책 입안과 감독, 정책 시행과 일상 운영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투명성과 책임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Sydney Your Say' 온라인 포럼과 다양한 자문 기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203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도시 열섬 완화 정책, 순환 경제 정책 등 환경과 기후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시청 내부에 무인형 도서관 서비스인 'Library Express'와 소모된 배터리, 전구 등을 수거하는 '재활용 수거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접근성이 좋은 공공기관에 무인 도서관 서비스나 재활용 수거 시설을 도입하여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2025년 8월 27일에 방문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연유산 지역으로서 자연보호와 관광객 유치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관리 체계를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 공원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소유하에 관리·운영되며, 주정부 예산과 이용료, 관광 수익, 기부금 등으로 재정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공원은 보전지역, 관광구역, 캠핑장 등으로 구분하여 보전지역은 출입을 제한하고 관광구역은 정해진 경로에 따라 관광할 수 있게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과거 폐광산의 흔적을 관광·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 케이블카, 스카이웨이, 레일웨이 등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도입하여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Bushcare 프로그램, Citizen Science 프로그램, 지역 원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호 활동 등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공원 관리와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역시 도내 국립·도립공원 및 생태보호구역 운영 시 블루마운틴 사례를 참고하여 생태관광과 보전정책을 연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폐산업시설 등 유휴 공간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퀸빅토리아 빌딩은 2025년 8월 22일에 방문하여, 철거 위기에 처했던 오래된 건축물이 보존과 재생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상업적 기능을 동시에 확보한 성공적인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1898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완공된 이 빌딩은 대대적인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는 200여 개의 고급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입점한 쇼핑과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도내 근·현대 건축물이나 구도심의 역사적 건축물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상업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의회 차원에서는 건축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 그리고 민관협력형 재생 모델 마련을 통해 정책적 기반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패디스 마켓은 2025년 8월 23일에 방문하여,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이 관광·문화·축제 기능을 결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동시에 활성화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헤이마켓 지점은 도심 차이나타운 인근에 위치하여 관광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플레밍턴 지점은 도매 중심의 대규모 시장으로 주말에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개방되어 생활형 시장 기능을 수행합니다. 특히 플레밍턴 지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야간 음식시장은 다양한 나라의 길거리 음식과 공연,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다문화적 매력을 발산하는 복합 축제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내 전통시장도 야간 개장, 푸드페스티벌, 문화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다문화 음식을 테마로 한 야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통합과 글로벌 문화교류 증진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맨리 비치는 2025년 8월 23일에 방문하여, 단순한 해변을 넘어 교통수단과 관광 콘텐츠가 결합되어 도시와 해양을 연결하는 대표적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 과정에서 시드니의 대표적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서핑의 메카이자 해양 스포츠와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맨리 타운 내 상권이 해변 관광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휴양·레저·쇼핑이 함께 가능한 복합 관광지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역시 한강, 평화누리길, DMZ 등 수변·자연 자원과 연계한 교통·관광 통합 모델을 개발하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교육·휴양이 결합된 복합 관광지 조성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큘러키는 2025년 8월 25일에 방문하여, 시드니 하버의 중심이자 교통·관광 허브로서 기능하면서도 원주민의 역사적 흔적과 현대적 문화·상업 공간을 결합해 도시의 대표적 명소로 발전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페리터미널, 기차역, 버스정류장이 모여 있는 복합 환승 거점으로 해상·철도·도로 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모범적 교통 허브로 평가되었습니다. 교통수단 자체가 관광 자원으로 기능하며, 카페, 레스토랑, 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고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공 예술작품과 안내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단순한 교통 중심지를 넘어 문화역사관광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역시 GTX·철도역·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거점을 단순한 환승 공간이 아닌 관광안내소, 문화예술 공연, 특산품 홍보관 등을 배치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복합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8월 25일에 방문하여, 세계적인 공연·예술 공간이자 시드니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도시 정체성과 국가 이미지를 대표하는 문화 인프라로 기능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위치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백스테이지 투어, 야간 투어, 역사 해설 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비비드 시드니'와 같이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빛 미디어 아트 축제는 경기도의 주요 건축물, 하천, 광장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 모델로 적용 가능하며, 이는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경기도 역시 아시아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형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고려하고, 체험형 투어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