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 시책 개발을 위한 일본(후쿠오카) 모범사례 비교 연수

울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12월 16일

도착일

2025년 12월 19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관광 시책 개발을 목적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센터 운영, 야생동식물 관리 등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방문단은 후쿠오카시의 도시 생태계 보전 노력과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생태 허브 조성, 생활밀착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도시계획 단계에서의 생태축 반영 등 울산광역시의 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오호리 공원 탐방 및 조사: 방문단은 후쿠오카 도심 속 생태 허브인 오호리 공원을 탐방하며 도심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호수와 섬, 녹지가 어우러진 이곳은 겨울철 철새 관찰 등 자연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계절별 식물 탐방 및 호수 생태계 관찰 프로그램, 그리고 정원과 연계한 다도 체험 등 문화와 생태를 융합한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시책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울산시도 도심 속 공원이나 녹지를 활용하여 철새 관찰 워크숍이나 계절별 식물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연계하여 생태관광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쿠오카 환경국 환경조정과 방문: 방문단은 후쿠오카시의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및 시행, 환경영향평가, 자연환경 보전 계획 등을 담당하는 환경조정과를 방문하여 생물다양성 전략 추진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생태관광 및 환경감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기에는 요리 교실 등 시민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체험 위주로 시작하여 점차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도시계획 단계에서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녹지축을 유지하고 해안, 산림, 하천을 연결하는 생태 네트워크를 형성한 점은 울산시의 도시계획에 생태계 연결성을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울산시도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계획 시 생태축 연계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마모룸 후쿠오카 방문: 환경과 보건위생에 대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무료 학습시설인 마모룸 후쿠오카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실험과 영상, 전시물, 퀴즈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교류와 연계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생물 표본 관찰, 영상 퀴즈 학습, 실험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교육의 생활화와 세대별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울산시도 환경교육센터나 시민과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과 학습을 제도화하고,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모모찌 해변 생태 탐방: 약 1.4km에 달하는 인공 백사장인 모모찌 해변은 도심 속 해변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인공 해변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이나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양 생물 관찰 체험, 해안 정화 활동, 도심 속 생태·문화 탐방 코스 구성 등을 울산시의 해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미노나카미치 해양생태과학관 방문: 희귀 담수생물의 생태계 외부 보전, 생명의 연못 프로젝트, 대형 해양생물 조사연구 등 다양한 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해양생태과학관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지자체와 과학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멸종위기종을 관리하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과 이동수족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람객이 2배 증가한 요인이 프로그램 다양화와 홍보 전략에 있었다는 점은 울산시의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전략 수립에 참고할 만합니다. 울산시도 보전과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윤리적 관광 모델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일랜드시티 중앙공원 생태탐방: 인공섬 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대규모 도시형 공원인 아일랜드시티 중앙공원은 물과 초록에 둘러싸인 환경공생형 공원으로, 습지, 호수, 녹지 공간을 통해 생태적 균형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국제교류 정원은 자매도시의 정원을 모티브로 조성되어 국제적 매력을 더했습니다. 방문단은 이곳에서 습지·호수 탐방, 아열대 식물 관찰 등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관광객 참여 정화 활동을 울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생태탐방: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이자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 예술, 자연이 결합된 공간으로, 천연기념물 녹나무, 매화나무 등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문화와 자연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제적 매력을 가진 생태·문화관광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울산시도 역사문화 자원과 생태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