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출발일
2025년 12월 17일
도착일
2025년 12월 20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주요 뷰티 관련 기관 및 유통 채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현지 백화점과 약국, 코스메틱 매장 등을 통해 일본 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매장 운영 방식을 심층적으로 파악했습니다. 특히 KOTRA 오사카무역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엑스포 바이어 유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오사카역사박물관과 교토의 전통문화 지역 방문을 통해 뷰티 산업의 문화적 배경과 지역 자원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난바마루이 백화점 방문: 2025년 엑스포 바이어 참여기관인 난바마루이 백화점은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 팝업 이벤트와 같은 체험형 한정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화장품 뷰티 브랜드와 대부분의 상품에 체험존을 결합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체험 중심 전시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향후 엑스포 기업 부스에 이러한 체험존을 확대 도입하여 엑스포의 성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세이약국 A: 2025년 엑스포 바이어 참여기관인 아이세이약국은 일본 전국에 410여 개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 약국 체인입니다. 처방전 기반의 약국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자체 브랜드 화장품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더마 코스메틱 및 K-뷰티 신규 런칭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매장 운영 사례와 제품 브랜딩 전략을 관찰하며, 엑스포 참가 기업들이 소비자 중심의 전시 및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KOTRA 오사카무역관 방문: KOTRA 오사카무역관은 우리나라 기업의 간사이 지역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6년 엑스포의 해외기업 바이어 유치 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KOTRA는 2025년 엑스포 바이어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2023년 엑스포 방문 시 바이어들의 높은 만족도를 언급하며 특히 체험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9월 오사카 코스메위크에 K-뷰티 코너를 기획 중이라는 정보를 공유하며 충북 화장품 기업 지원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했습니다. 엑스포팀은 오송의 산학연병관 원스톱 시스템과 화장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생태계 구축을 설명하며 K-뷰티의 위상과 일본 시장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면담을 통해 해외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 구축과 바이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험 행사 확대 및 전시 공간 관람 시간 제공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KOTRA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글로벌 바이어 유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사카역사박물관 방문: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오사카의 변천사와 함께 일본인의 미의식과 외모관, 시대별 화장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대에는 화장이 권력과 신분 표현의 수단이었고, 에도시대에는 신분 상징과 매력 어필의 대중 뷰티로 발전했으며, 근대에는 아름다움과 위생 건강을 아우르는 현대 화장품 산업의 태동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뷰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향후 엑스포 내 K-뷰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SME STORE(앳코스메) 방문: 일본 대표 코스메틱 체인매장인 COSME STORE는 현지 소비자 선호와 인기 제품군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온라인 사용자 리뷰와 랭킹 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 지금 뜨는 제품, 추천 상품 등을 랭킹별로 진열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클렌징존, 거울 조명, 테스터 등 각종 체험 인프라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신뢰를 얻도록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전시 연출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엑스포 기업 부스에 제품 랭킹 전시를 도입하고 체험 인프라를 강화하여 관람객의 신뢰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청수사, 아라시야마 방문: 교토의 청수사와 아라시야마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전통문화와 뷰티산업이 융합된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청수사에서는 교토 전통 원료 비누, 향 기반 뷰티 아이템, 기모노 감성 패키지 화장품 등 전통문화와 뷰티 산업을 융합한 기념품형 화장품이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오토와 폭포 화장품, 말차 클렌징, 대나무 숯 클렌징 등 지역 자원을 이용한 뷰티 웰니스 제품을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뷰티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학습했으며, 향후 제천의 천연한방 화장품, 영동의 일라이트 화장품 등 충북의 청정한 이미지를 활용한 지역 전시관을 조성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돈키호테, 빅카메라 방문: 일본의 소비 트렌드가 드러나는 현장형 유통 채널인 돈키호테와 빅카메라를 방문하여 드럭스토어 유통 시장을 조사하고 시장 동향 트렌드를 파악했습니다. 돈키호테에는 메디큐브, 위찌, 클레어스 등 일부 K-뷰티 제품이 입점해 있었고,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한 화장품 제품이 전시되어 K-뷰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돈키호테의 미로 구조와 같은 불규칙한 매장 구성은 오히려 많은 체류 시간을 유도했으며, 빅카메라는 코너별로 정돈된 매장과 미용 기기와 화장품의 연계 진열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현지 유통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고 K-뷰티 제품의 시장 침투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엑스포 참가 기업들에게 일본 드럭스토어 유통 채널 진출 전략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