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출발일
2025년 10월 25일
도착일
2025년 11월 1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3명
📝 요약
본 보고서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출장단이 2025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수행한 해외출장 결과를 요약합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ODA 사업과 연계하여 키르기스스탄의 무지개송어 양식업 발전을 위한 어류질병 교육 지원 및 인공 종자생산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현지 양식 어업인과 수산국 공무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의 선진 양식 기술을 전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지 수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소속 기관의 국제 협력 경험을 확대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키르기스스탄의 무지개송어 양식업 발전을 위한 어류질병 관리 및 인공 종자생산 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출장단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양식 어업인, 수산국 공무원, 교직원 총 27명을 대상으로 이식쿨 통스키 국영 양식장에서 이틀간 집중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인 10월 28일에는 어류질병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출장단은 송어류 주요 질병의 이해, 질병 예방과 위생관리, 어병 진단 기초 실습 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질병 발생의 3요소(환경, 어류, 병원체) 관리의 중요성과 양식장 방역 관련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류 질병 대응 5단계(예방 관리, 조기 발견, 신속 검사, 신속 조치, 사후 관리)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현지인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무지개송어 양식의 최적 수질 조건과 짧은 아가미뚜껑 기형, 백내장, 선회병, 세균성냉수병 등 15가지 주요 질병의 종류와 사례를 교육하여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인 10월 29일에는 무지개송어 양식 기술 및 질병 관리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송어양식의 역사와 특징, 유수식 및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의 장단점, 지속가능한 양식업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종자생산 방법(어미 관리, 산란 유도, 부화 관리)과 시설 운영(부화장, 육성장, 방역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했습니다. 어류 질병 검사법 실습에서는 육안 검사, 해부 방법, 기생충 검사, 세균 염색법, 세균 검사법(API20E 키트 활용), 항생제 감수성 검사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연수생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또한, 어류 수질 측정기 사용법과 약사료 제조법, 주요 치료 약품(항생제, 구충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현지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의 중요성입니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해부, 현미경 판독, 세균 검사 등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친환경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과 같은 지속가능한 양식업 모델이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국제 협력 사업 참여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형 교육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내 양식업계에도 지속가능한 수질 관리, 질병 예방 및 치료 기술을 더욱 보급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양식 모델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ODA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키르기스스탄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