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네덜란드스위스
제39기 미래인재양성과정(4분임)

전라남도 여수시

출발일

2025년 10월 21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1

📝 요약

방문단은 생활인구 유입이 많은 해외 선진지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전라남도정에 접목할 다양한 전략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노인복지, 가족정책, 도시 행정, 스포츠 커뮤니티, 대학 교육, 사회복지 분야 기관들을 방문하여 생활인구 증대와 관련된 정책 및 성공 사례를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장기 체류 유도 프로그램 발굴, 워케이션 및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전남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시사점과 정책 제언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외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하여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선진 사례를 심도 깊게 탐색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먼저 **주 노인복지협회(Pro Senectute Vaud)**를 방문하여 고령화 사회 대응 및 노인 복지 정책을 벤치마킹했습니다. 협회는 60세 이상 노인과 가족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 정보 플랫폼 운영, 자택 노후 생활 지원 프로젝트, 그리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Quartiers Solidaires(연대의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노인 복지 정책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전라남도에 지역사회 기반 노인 연대 프로그램 도입과 정보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다음으로 베른 가족정책연구원에서는 아동, 청소년, 가족 단위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연구원은 아동청소년가족연구소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설계·운영하며 주간 체류 및 방문 인구를 늘리고 지역 소비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가족 친화 공간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 유동·체류 인구 증가의 중요한 인프라로 작용하며, 복지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에 세대별 맞춤형 장기 체류 구조 설계와 가족 친화 공간 및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취리히 시청사 방문을 통해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정 운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을 학습했습니다. 시청사는 2040년 기후 중립 목표, 비영리 주택 건설 지원, 이민자 통합 정책 등을 추진하며, 특히 시청사 내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의회 회의를 공개하여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공공기관이 시민 소통과 문화 체험의 중심이 되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전라남도 내 공공기관 시설 개방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민자 환영 프로그램 개발, 주변 상권 연계 할인 혜택 제공 등을 제안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짤츠부르크 시청사 커뮤니센터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활 체육과 학교 스포츠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하는 대규모 스포츠 복합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이 센터는 출신, 성별, 연령, 신체 능력,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참여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방문단은 시민 참여형 스포츠·문화 시설이 커뮤니티 결속력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전라남도에 지역 주민 참여형 스포츠·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배경의 시민을 위한 포괄적 시설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 린츠에서는 유학생 및 연구자 유치와 지역 산업 연계,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대학은 공학, 의학, 사회과학, 법학이 융합된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지역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 기숙사 확충, 저렴한 공유 주택 공급, 교통 인프라 강화, 국제학생을 위한 언어 및 문화 지원 등 주거 및 생활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방문단은 대학이 지역 생활인구 증대의 핵심 거점이며, 유학생 및 연구자 유치를 위한 주거, 교통, 생활 지원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고, 전라남도 내 대학 주변 주거 환경 개선 및 국제학생 유치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도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빈 사회복지기금(FSW)**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 통합 정책을 벤치마킹했습니다. FSW는 노인 돌봄, 장애인 지원, 홈리스 대책, 난민 지원 등 광범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Housing First' 모델을 도입하여 주거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통합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주거 안정성 확보와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이 생활인구 증대 및 사회 활력 제고에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전라남도에 Housing First 모델 도입 검토, 다문화 주민을 위한 언어·법률·생활 지원 체계 구축,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한 복지 정책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관광, 교육, 혁신, 삶의 질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증대 정책을 운영하며, 이민 정책 확대와 다문화 수용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전라남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 창의허브 조성, 빈 점포 및 공공유휴지 임시 활용 플랫폼 제도화, 외국인 유학생 및 전문 인력 정주 지원 강화 등이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