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완도군
출발일
2025년 12월 7일
도착일
2025년 12월 11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5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큐슈지방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수산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일본의 선진 수산업 현장을 벤치마킹하여 완도군의 수산업 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조류 및 패류 양식 현장, 수산 연구소, 김 검사소 및 가공 공장 등을 시찰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양식 기술, 공공 주도형 지원 체계, 품질 관리 시스템 및 양식-관광 연계 모델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도군 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일본 간의 상생 전략 및 정책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사가현 아리아케 어업협동조합 방문 방문단은 2025년 12월 8일 사가현 아리아케 어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김 산업의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아리아케해 김 산업이 수온 상승과 영양염 감소로 인해 심각한 생산 불안정(연간 16억 장에서 약 9억 장으로 감소)에 직면해 있음을 공유받았습니다. 특히, 금융기관, 통신사, 생산자 협동조합까지 참여한 6자 협정을 통해 IoT,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김 품질 향상, 생산량 증대, 질병 대책, 노동력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상 환경에만 의존하는 기존 김 양식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전적·기술적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완도군이 보유한 풍부한 영양염과 우수한 해양환경에 이러한 스마트 양식 기술을 접목할 경우 완도김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완도군도 스마트 양식 기술 도입을 위한 다자간 협력 모델 구축과 데이터 기반 양식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2. 사가현청 수산과 방문 같은 날 사가현청 수산과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공 주도형 지원 체계와 정책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요시다 부과장 등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가현의 김 특정양식공제 가입률이 90% 이상이며, 자연재해 발생 시 지방 수산시험장에서 어병을 진단하고 사료 투여 문제 등을 조정하는 등 지자체가 양식공제 운영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방문단은 이상 해황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정보 전달 및 기술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행정, 연구, 현장 간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가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공공 부문의 선제적 역할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완도군은 일본의 공공 주도형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참고하여 완도군 내 이상 해황 발생 시 정보 전달 및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수산 시험장 및 어업 공제 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3. 아리아케해 어업협동조합 사가시지소 김 검사장 및 가공장 방문 2025년 12월 9일 방문단은 아리아케해 어업협동조합 사가시지소의 김 검사장과 가공장을 견학하며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의 김 생산 및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학습했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아리아케해의 우량 품종을 활용하고, 생산자 장인의 기술과 철저한 양식 관리를 통해 집단적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김 검사 및 가공 과정에서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의 집단 관리 방식이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변동성을 일부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완도김 브랜드 관리 체계 고도화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표준화된 관리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완도김의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화 및 고도화, 생산자 간 집단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4. 다이이치제망주식회사 방문 같은 날 다이이치제망주식회사를 방문하여 김 양식 관련 친환경·고내구성 수산자재 개발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마츠오카 과장 대리로부터 내구성이 높고 환경을 배려한 김 양식 관련 제품 개발 현황을 청취하며, 어업인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방문단은 향후 김 양식 기술 개선 시 친환경·고내구성 자재 도입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양식업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자재 사용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완도군 김 양식에 친환경·고내구성 자재 도입을 위한 정책 지원 및 기술 개발 협력을 모색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5. 나카스항 방문 2025년 12월 9일 나카스항을 방문하여 항만 인프라가 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김 채취선 운용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나카타니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아리아케해에 접한 항구로서 김 산업과 연계된 항만 인프라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항만 인프라가 김 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완도군 내 수산업 관련 항만 시설 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6. 마루모수산 굴양식장 및 구주쿠시마 생물수족관 우미키라라 방문 2025년 12월 10일 방문단은 마루모수산 굴양식장과 구주쿠시마 생물수족관 우미키라라를 방문하여 해역 환경 특성을 활용한 양식 및 관광 연계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스에타케 사장으로부터 구주쿠시마 해역의 에메랄드색 바다, 섬과 숲에서 흘러드는 영양, 잔잔한 파도와 큰 간만 차를 활용한 굴 양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바다 위에 떠 있는 굴 가게에서 굴을 맛보고 굴 까기 작업을 구경할 수 있는 체험형 소비 공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해상 양식과 관광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 특성을 활용한 양식업과 관광 산업의 융합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완도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양식-관광 연계 모델 개발 및 체험형 수산물 소비 공간 조성을 검토하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7. 나가사키현 종합수산시험장 방문 같은 날 나가사키현 종합수산시험장을 방문하여 수산업 진흥을 위한 시험 연구 기능 및 기술 지원 체계를 파악했습니다. 나카무라 총무과 관계자로부터 자원 관리형 어업, 양식업 진흥, 수산 가공업 육성 강화를 위한 시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개방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요청에 맞춰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방문단은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학적 연구와 기술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완도군 수산 관련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