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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덴마크독일
탄소중립 세부계획 발굴 선진도시 공무국외출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출발일

2025년 9월 21일

도착일

2025년 10월 1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2

📝 요약

전주시 출장단은 2025년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9박 11일간 유럽의 선진 도시들을 방문하여 건물 부문을 비롯한 문화 공간에서의 탄소중립 세부사업 발굴 및 도입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패시브하우스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심층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특히, 도시 열섬 완화 및 바람길 조성, 다기능 복합시설 개발, 그리고 시민 참여형 녹색 생활 방식 장려 방안을 모색하여 전주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도입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유럽 도시들의 성공적인 탄소중립 실현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전주시 출장단은 건물 부문 및 문화 공간의 탄소중립 세부사업 발굴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독일, 덴마크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선진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아스페른 스마트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에너지 효율, 친환경 교통, 녹지 및 수자원 관리, 첨단 기술 테스트베드 등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였습니다. 이곳은 화석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고 CO2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쿤스트하우스 빈과 같은 예술문화 공간에서 기후변화, 환경보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특별 전시회나 공연을 추진하는 사례를 통해 문화 공간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주시는 신도시 개발 및 재개발 시 저층 공동주택에 옥상/벽면 녹화, 중정 설치 등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건물 패시브하우스 표준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규정을 마련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추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전주시 음식점 단체와 연계하여 '제로 웨이스트' 레시피를 개발하고, 지역 예술문화 공간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독일 에슬링엔에서는 그린수소 주거단지 건설 현장을 견학하며 1인당 연간 CO2 배출량을 1톤 미만으로 낮추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 목표와 패시브하우스 기법 도입,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활용 방안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름철 루버를 통한 태양광 유입 저지, 옥상 녹화, 건물 간 녹지 공간 확대 등 구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주시는 신도시 개발 시 저층 공동주택에 패시브하우스 기법과 신재생에너지원, 특히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시청사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6개 행동 분야(재생에너지, 무탄소 이동수단 등)의 구체적인 기후 행동 계획을 청취하였습니다. 시청사는 1년 소비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순 배출량 제로(Net-Zero) 공공건물로, 공공청사의 탄소중립 변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봉 그린시티 호텔에서는 벽면 녹화, 태양광 시스템, 지역 목재칩 화력발전소 난방 공급 등 친환경 호텔 운영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리젤펠트보봉마을에서는 저에너지 건축물, 재생에너지 활용, 빗물 활용 시스템, 녹색 교통 시스템, 자동차 없는 마을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주거 단지 모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유료 공공주차장과 생활 공간을 분리하고 차량의 주거 단지 입차를 제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주시는 공공청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녹화 결합을 통해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수범 사례를 만들고, 관내 숙박시설에 대해 벽면 녹화, 1회용품 사용 제한, 패시브하우스 도입 등 '그린 스테이' 정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시 저층 주택, 중정 조성, 유료 공공주차장 분리, 대중교통 및 자전거 도로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유도하는 방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는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패시브 공동주택지구인 반슈타트를 방문하여 대규모 패시브하우스, 공원 녹지, 빗물 저류지 등 지속 가능한 주거 단지 조성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전주시는 신도시 및 재개발 사업 추진 시 대규모 패시브하우스 및 공원 녹지, 수공간이 확보된 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늘려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쾨보겐 2 상업시설에서는 서어나무 3만여 그루로 외관을 꾸며 건물 실내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 녹화 사례를 통해 도시의 미기후 개선, 빗물 관리, 이산화탄소 흡수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전주시는 번화가 상업시설에 지붕 및 벽면 녹화를 도입하여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에너지랩 노하운을 통해 도시 에너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스마트 기술 테스트 및 탄소 저감 혁신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뤼더스주차타워는 벽면 녹화, 옥상 놀이시설 및 스포츠 훈련 시설, 재활용 스테이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 주차 시설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코펜하겐국제학교는 12,000개의 태양광 모듈로 외관을 덮어 학교 연간 전기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제로 에너지 건물 사례로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펜힐 소각장은 옥상 스키 슬로프, 암벽 등반로, 산책로 등을 갖춘 도심 속 대형 친환경 복합 레저 시설로, 유해 물질 배출 없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며 시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주시는 정보산업진흥원 등을 활용한 에너지 리빙랩 추진, 공공 주차 시설에 벽면 녹화 및 복합 기능 도입, 학교 건물에 벽면 부착형 태양광 모듈을 활용한 탄소중립 수범 사례 도출, 그리고 소각장 신설 시 친환경 발전과 시민 여가 공간을 결합한 복합 시설 조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독일 뮌헨림지구 생태 신도시 방문을 통해 구 비행장 부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공원 녹지 조성, 미기후 형성 및 바람길 조성을 통한 도시 열섬 완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전주시는 도시계획 수립 및 신도시 개발 시 대규모 완충 녹지 공간 도입을 통해 도시 열섬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전주시는 선진 도시들의 탄소중립 정책이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도시 계획, 건축 디자인, 시민 생활 방식, 그리고 공공 인프라의 다기능화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및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공공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상업 주차 공간 요금을 징수하는 등 개인 차량 이용을 불편하게 만드는 정책이 온실가스 절감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전주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과, 건축과, 신성장산업과, 교통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탄소중립 도입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