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영국
해외 미술관 협력망 구축을 위한 국외출장

충청남도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10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5

📝 요약

이번 해외 출장은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2027년 개관특별전 준비를 위한 해외 선진 미술기관과의 협력망 구축 및 국제미술 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하여 주요 미술기관 및 조각 공원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3개 현대미술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소장품 대여 및 작가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유럽 선진 미술관의 전시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홍예공원 조성을 위한 야외 조각 공원 사례를 조사하여 향후 미술관 운영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협력망 구축과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목표로 프랑스와 영국 내 주요 미술기관들을 방문하였습니다.

프랑스 지역 방문: 프랑스 파리 및 덩케르크 지역에서는 개관특별전 관련 전시 조사와 미술관 업무협약(MOU) 체결에 집중하였습니다. 방문단은 루브르, 오르세, 파리시립근대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19세기 중후반 인상주의 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전시 기획과 시설 운영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루이뷔통 파운데이션과 피노콜렉션 미술관에서는 건축과 현대미술의 연계, 관람객 경험을 중시하는 전시 기획, 그리고 실험성과 동시대 담론에 대한 빠른 대응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설전 비중을 낮추고 개관 초기 2~3년간 빠른 리듬의 국제전을 개최하여 미술관의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 그리고 소장품과 기획전을 조화롭게 운영하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소장품을 강조하는 전략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덩케르크의 프락 그랑라주, 아미앵의 프락 피카르디, 발렌시엔의 국립아트센터 아쉬뒤세즈 등 3개 현대미술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이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국제 공동 전시 기획, 프락 소장품 무상 대여, 운영 노하우 전수, 학술 연구 및 지역 작가 교류(충남창작스튜디오 작가 교환 입주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충남미술관의 덩케르크 트리엔날레 충남 부스 참여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충남미술관이 유럽 현대미술 후속전을 기획하고 글로벌 미술계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영국 지역 방문: 영국 맨체스터, 요크, 런던 지역에서는 미술관 특성화 전략 조사와 홍예공원 조성 관련 야외 조각 공원 사례 조사, 그리고 개관전 기획을 위한 유명 작가 면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맨체스터 시립미술관에서는 산업도시의 문화 배경을 바탕으로 구축된 문화 브랜딩 사례를, esea 컨템포러리에서는 동아시아 현대미술 프로그램 운영과 아시아 현대미술 리서치 네트워크 거점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휘트월스미술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 특화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요크셔 조각 공원 방문을 통해서는 자연환경과 조각을 결합하여 야외 공원 자체가 전시 공간이자 관광 환경이 되는 운영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헨리 무어, 안토니 곰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는 공간 관리 노하우는 홍예공원 조성 시 전문가 자문 및 브랜딩 구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런던에서는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문화공간 재생을 통한 대중적인 열린 공간 구축 사례, 화이트큐브 갤러리의 국제미술 시장 브랜딩 및 아티스트 육성 전략, 로얄아카데미의 전통 교육과 연계된 현대미술관 특화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유니버설 에브리띵 스튜디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충남미술관 개관특별전의 테마인 미래기술, 자연, 움직임과 연계된 교육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확보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미술관이 단순한 소장품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자연, 농업, 도시재생, 다문화 등)을 반영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술사적 맥락을 보여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신설 미술관 운영 및 전시 전략에서 시간적, 공간적 맥락을 수용하고, 청년, 노년,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방문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건강, 환경 등 예술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공성을 강화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 충남미술관은 이번 출장을 통해 구축된 프랑스 프락 권역 수장고(총 22개소)와의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협약기관 소장품 무상 대여를 통한 공동 전시 기획 및 작가 교류를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덩케르크 트리엔날레 등 국제전 기획 시 충남 부스 운영을 제안하여 충남 미술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2026년에는 일본, 대만 등 다른 해외 미술관과의 협력망 구축을 위한 기관 조사 및 업무협약 추진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