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경기도 고양시

출발일

2025년 10월 28일

도착일

2025년 11월 5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6

📝 요약

본 보고서는 출장단이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9일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두바이)를 방문하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관련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WeGO 회의를 통해 스마트 도시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극한 환경 스마트팜, 지속가능 에너지 혁신 센터, 랜드마크 건축물 및 복합 도시개발 사례 등을 심층 분석하여 고양시의 도시농업, 재생에너지 정책, 도시경관 관리 및 지역 거점 개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1. WeGO(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출장단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아부다비 로즈우드호텔에서 개최된 WeGO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회의의 주요 목적은 스마트 도시의 디지털 전환, AI 리더십 육성, 지역 협력을 통한 스마트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WeGO 사무국의 활동과 향후 의제 및 방향성을 검토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패널토론, 발표, 시장 원탁회의,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시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도시는 어떤 방식으로 AI를 지속 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고양시의 디지털트윈, 데이터 기반 교통 최적화, 드론밸리, 자율주행,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정책 탐방을 통해 아부다비의 통합 정부 서비스 플랫폼인 TAMM Factory CX Labs를 견학하며 사용자 중심의 정부 서비스 통합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이 출장을 통해 AI 인재 육성, 단계적 디지털 서비스 구축, 데이터 허브를 통한 통합 운영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으며,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스마트팜 방문: 2025년 11월 3일, 출장단은 아부다비 무와일리(Muwaylih) 지역의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극복형 스마트팜 기술을 관찰하고 분석하였습니다. 이 방문의 목적은 기후 변화에 대비한 고양시의 도시농업 분야에 접목 가능한 요소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 농장은 사막 기후에서 딸기, 배추,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성공한 사례로, 작물별 생육 단계에 맞춰 정밀 계량 배합된 맞춤형 양액 시스템을 자체 연구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UAE 정부의 투자 및 유통망 연계 지원을 받아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일조 및 통풍이 취약한 지하보도, 교량 하부 등 도심 유휴 공간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양시의 정책 방향과 기술 구조가 유사하여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고양시는 지하보도형 스마트팜을 정밀 양액 관리 및 환경 제어 기법을 도입한 극한 환경 스마트팜 실증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일산열무, 가와지쌀, 비모란 선인장 등 지역 특산 작물에 대한 맞춤형 양액 수직 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도심 유휴 공간형 스마트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유휴 공간형 스마트팜 창업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식자재 확보, 친환경 생산, 도시 재생을 동시에 달성하는 고양형 도심 극한 환경 스마트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3. Sustainability Innovation Centre(Solar Park) 방문: 2025년 11월 4일, 출장단은 두바이 솔라 파크 혁신 센터를 방문하여 두바이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 도시 선도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 사례를 탐방하였습니다. 방문 목적은 지속가능 도시 개발 정책, 친환경 건축 기준 및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바이는 현재 1,0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며 2030년까지 8,000M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솔라 파크에서는 일반 태양광 패널 외에 집광형 태양열(CSP), 태양광 타워 방식 등 다양한 태양 에너지 발전 기술을 결합 운영하며, 최대 15시간 열에너지 저장을 통해 야간에도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실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자식 디지털 계량기와 실시간 누수 감지 알림 시스템을 통해 물 관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두바이의 도전적인 재생에너지 목표 설정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투자, 탄소 감축 효과 연계 모니터링 평가 체계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고양시는 분산 에너지 관련 법령 시행에 발맞춰 태양광 에너지 외에 블레이드리스 풍력 발전 시설, 저류지 확충을 통한 수자원 기반 에너지 확보 등 다양한 친환경 분산 에너지를 포괄하는 도시 차원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개발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단독주택지를 계획하고, 도시 미관을 고려한 솔라 패널 배치 등 에너지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마트 상수도 누수 관리 체계로 고도화하여 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할 것입니다.

4. 더뷰 앳더팜(팜 주메이라) 방문: 2025년 11월 1일, 출장단은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 및 더 뷰 앳 더 팜 전망대를 시찰하여 선진 도시 계획 사례를 분석하고 고양시 도시 계획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습니다. 팜 주메이라 사례는 열악한 자연 환경이라는 제약을 자산으로 전환하고, 강한 스토리텔링과 과감한 인프라 투자를 결합하여 세계적인 관광 부동산 거점으로 구축한 대표적인 도시 계획 성과입니다. 고양시 또한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단순한 규제가 아닌 전제 조건으로 삼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도시 계획적 전략과 도전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고양시 실정에 맞게 대규모 개발뿐 아니라 소규모 유휴 부지와 기반 시설 주변 공간에도 창의적 디자인과 복합 기능 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및 경관계획 기준을 정교화함으로써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 정책이 경쟁력이 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5. 부르즈 할리파 방문: 2025년 11월 2일, 출장단은 부르즈 할리파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도심 복합 개발 사례를 연구하고 고양시 도시 계획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부르즈 할리파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에 호텔, 주거, 업무, 전망 시설이 집약된 복합 개발 사례로, 인접한 두바이몰과 함께 다운타운 두바이를 세계적으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심 복합 지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축입니다. 이 사례는 도시 계획적 관점에서 초고층 랜드마크 하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관광, 여가 기능과 대규모 보행 공간, 수변 공간을 일체적으로 계획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복합 기능 및 공간 구성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고양시는 대곡역세권 지식 융합 단지 등 지역 거점 개발 시 상업, 업무, 주거 기능과 함께 보행 동선, 광장, 수변 녹지 등 공공 공간을 계획 초기 단계부터 통합 설계하여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두바이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등 기존 복합 상업 문화 공간의 활성도가 낮고 유기적 연계가 미흡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두바이의 도심 복합 개발 사례를 참고하여 연계성과 도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계획적 시도를 모색할 것입니다.

6. 미래박물관 방문: 2025년 11월 3일, 출장단은 미래박물관을 방문하여 혁신적 공공 건축물 조성과 미래 지향적 문화 공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건축물 디자인이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된 선진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고양시 공공 시설 개선 방안 및 도시 경관 개선 방향을 분석하였습니다. 미래박물관은 건축물 자체가 도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기능하는 아이코닉 건축의 대표 사례이며, 내부 프로그램을 미래 기술(AI, 로봇, 우주 탐사, 기후 변화 대응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여 도시 브랜드와 공간 정체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선진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특화 건축 및 도시 경관을 계획 관리하는 두바이의 체계적인 정책이 도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고양시는 킨텍스, 어울림누리 등 기존 문화 시설의 일부 공간을 미래 기술, 스마트시티, 디지털 아트 등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하여 복합 문화 교육 거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킨텍스 전시관 중 한 층을 미래관 또는 스마트시티 체험관 등으로 특화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상시 유입할 수 있는 체험 관광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거점으로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바이의 도시 경관 관리 정책을 참고하여 고양시 공공 건축 디자인 및 도시 미관, 경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반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