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곡성군
출발일
2025년 12월 21일
도착일
2025년 12월 25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4명
📝 요약
본 출장 보고서는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라오스 관련 부서 및 지방 정부와의 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하여 노동사회복지부 및 주요 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 선발 및 관리 방안 논의, 그리고 향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근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므앙타파밭군, 톨라콤군, 께오우룸군을 차례로 방문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A 및 업무협의: 방문단은 2025년 12월 2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을 방문하여 부국장 등 핵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방문 목적은 2026년 계절근로사업의 확대 추진과 기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라오스 측은 지난 2년간 곡성군과의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운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계약기간을 성실히 준수하여 분쟁 사례가 거의 없었음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곡성군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명하며, 농가의 재고용 희망 사례가 많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년 도입 인원을 90명으로 확정하고,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근무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근로자 선발 기준(연령 제한, 타 지역 이탈 방지)과 임금 송금 및 금융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곡성군은 2026년 세계장미축제에 라오스 근로자를 공식 초청하는 등 문화 교류 확대 방안도 제안하였습니다.
라오스 므앙타파밭군 방문 및 업무협의: 2025년 12월 22일, 방문단은 므앙타파밭군 청사를 방문하여 부군수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므앙타파밭군은 인구의 약 90%가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으로, 2023년 9월 곡성군과 MOU를 체결한 이후 한국으로 약 200명의 계절근로자를 송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지역 근로자들은 한국 근무를 통해 소득 증대 및 가계 경제 개선을 이루었으며, 한국 농업기술 습득으로 귀국 후 영농 역량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현재 약 50명의 재입국 희망자가 있으며, 2026년도에도 곡성군으로 우선 송출할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방문단은 근로자 선발 확대를 위해 연령 기준 완화(25~40세 이상)를 요청하고, 선발 인원의 타 지역 이탈 방지를 위한 협력 강화를 건의하였습니다.
라오스 톨라콤군 방문 및 업무협의: 같은 날 오후, 방문단은 톨라콤군 회의실에서 군수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톨라콤군은 인구 약 6만 5천 명 규모의 농업 중심 지역으로, 교육기관 중심의 선발을 통해 인력풀을 구성하고 곡성군의 수요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6년 송출을 위해 약 750명 중 200명 선발을 추진 중이며, 2026년 1월 말 면접 후 3월경 한국 출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톨라콤군 근로자들은 곡성군 근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입국 희망 비율이 약 98%에 달하며, 근무 환경과 행정 관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톨라콤군은 곡성군의 행정 중심 근로자 관리체계를 신뢰하며, 성실한 근로자 송출과 이탈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향후 근로자 선발 시 연령 기준(25~50세)과 면접 일정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라오스 께오우룸군 방문 및 업무협의: 2025년 12월 23일 오후, 방문단은 께오우룸군 노동부서 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께오우룸군은 비엔티안주 소속 군으로 농업 종사 비율이 약 65%에 달하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800명 이상을 한국에 송출한 경험이 있는 지역입니다. 한국 근무 후 귀국한 근로자들이 기술 습득과 소득 증대로 가족 생활이 향상되는 등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과가 크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께오우룸군은 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근로자 송출을 지속 확대하고, 기회가 있을 경우 곡성군으로 우선 송출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또한,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여성 근로자 활용 및 연령 기준 완화 가능 여부에 대해 협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송출국 B 및 지방 정부와의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 구축이 가장 중요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곡성군의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 역량이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향후 사업 추진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근로자들의 소득 증대와 기술 습득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라오스 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근무 기간을 8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제도적 검토를 신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근로자 선발 시 재입국 C, 성실도 등을 강화하여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타 지역 이탈 방지를 위한 현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합니다. 셋째, 임금 송금 및 금융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한국-라오스 은행 간 협의를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금융 편의를 증진해야 합니다. 넷째, 2026년 세계장미축제 초청과 같은 문화 교류를 통해 근로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송출 전 교육을 내실화하여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자 발급 및 입국 시기 분산을 통해 행정 혼선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방문단은 2026년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2026년 1월 중 므앙타파밭군, 톨라콤군, 께오우룸군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송출 전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면접 일정 및 방식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근로자 성실도 및 재입국 D 중심으로 선발 기준을 강화하여 우수 인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3~4월 파견을 목표로 비자 발급, 입국 일정 등을 사전 조율하고, 비자 집중 발급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입국 시기 분산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 근로자의 근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탈 방지 및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