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밀양시
출발일
2025년 10월 27일
도착일
2025년 11월 2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6박 7일간 호주에서 진행된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해외연수 결과를 요약합니다. 이번 연수는 호주의 문화유산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자는 호주의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과 지방정부의 자율적인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관광 정책 개선 및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출장자는 호주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직접 견학하며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심도 있게 탐구하였습니다. 시드니 천문대 공원과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고 이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뉴캐슬 메모리얼 워크는 ANZAC 상륙 작전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제철 산업 역사와 연계하여 64톤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기념 산책로를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포트스티븐스에서는 항구 도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양지 개발 사례를, 머레이 와이너리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로라마을과 시닉 워크웨이에서는 블루마운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관찰하였습니다. 시닉 레일웨이의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여객 철도는 19세기 탄광 철도를 관광 자원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좌석 위치를 조절하여 다양한 경사 체험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세심한 기획이 돋보였습니다.
시드니에서는 세인트 메리 대성당의 웅장한 고딕 양식 건축과 뉴사우스웨일즈 주립미술관의 문화적 가치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예술이 어떻게 보존되고 향유되는지를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20세기 현대 건축의 걸작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건축 과정의 독창적인 영감과 14년에 걸친 완공 과정, 그리고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스토리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왓슨스 베이에서는 항구와 바다 절벽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러한 견학을 통해 출장자는 호주가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지방정부와 관광청, 민간 사업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지향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축제 행사 중심의 단기형 관광 콘텐츠 비중이 높고 관광객 유치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국내 관광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발굴하여 체험형 관광 상품에 접목하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호주 지방정부의 높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 역시 중앙정부 의존도를 줄이고 도시계획, 환경관리, 문화 체육시설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정책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책임지는 자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현지 관계자와의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나 향후 협력 계획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