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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헝가리
2025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출발일

2025년 11월 24일

도착일

2025년 11월 30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7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5박 7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타타를 방문하여 2025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습지도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습지 관리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헝가리 한국문화원, 농업박물관, 람사르습지 타타호수 등을 방문하여 현지 습지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고창군의 습지 관리 정책과 농업 생태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특히, 고창군수의 주제 발표를 통해 고창군의 주민 참여형 습지 관리 모델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타타 기러기 축제 사례를 통해 습지 기반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헝가리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기관과 장소를 방문하며 습지 보전 및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먼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고창군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도시 등 국제 브랜드와 청정 농업 기반 및 생태관광 자원을 홍보하였습니다. 문화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창군의 농특산물 및 운곡습지·고창갯벌 관련 기념품을 전달하고, 향후 국제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고창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헝가리 농업 산업화의 배경과 종자 육종 기술 발전 요인을 분석하였습니다. 헝가리가 광활한 흑토를 기반으로 대규모 기계화와 상업농을 조기 도입하고 국가 차원의 연구 기관을 설립하여 농업 생산-연구-가공이 연계된 농공복합 산업 기반을 형성한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창군이 보유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과 같은 생태환경 강점, 복분자, 땅콩 등 청정 농산물 브랜드화 가능성을 헝가리 사례와 비교하며, 과학 기반 품종 육성 및 특산물 산업화, 생태자산을 농업 산업화에 연결하는 프리미엄화 전략, 그리고 생태관광-농업 결합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특히, 헝가리 농업박물관과 같은 생태 기반 농업 전시·교육 공간 구축을 검토하고 습지·갯벌·농업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람사르습지 타타호수 방문을 통해서는 헝가리 타타시의 습지 보전 및 지속가능 관광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타타시는 도시 중심의 타타 호수를 핵심 자원으로 관리하며, 습지 보전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또한, 학교 연계형 정규 습지 교육 프로그램을 의무화하여 보전 의식과 시민 책임감을 형성하고, 생태상점·숙소 인증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며 세제 감면 및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점은 고창군에 적용 가능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관광 수익을 습지 보전 기금으로 재투자하는 지속가능 관광 운영 모델은 고창군이 세계유산 및 람사르습지도시라는 국제 브랜드를 활용하여 관광-보전-지역경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고창갯벌·운곡습지 주변 개발 시 사전 영향 평가 강화, 청소년 습지 교육 의무화, 고창형 생태상점·숙소 인증제 도입 및 인센티브 마련, 생태관광 수익의 보전 기금화 및 전용 재정 운용, 시민 과학단 운영 확대 등을 향후 협력 계획 및 적용 방안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는 고창군수가 직접 '주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람사르습지도시'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운곡습지와 고창갯벌을 소개하고, 지역관리위원회, 주민 간담회, 습지 교육, 활동가 양성, 주민 모니터링 등 주민과 함께하는 습지 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에 고창군의 선진적인 습지 관리 모델을 알렸습니다. 또한, 고창갯벌 철새 쉼터 및 염습지 복원, 운곡습지 논둑 복원 등 주민 주도형 습지 복원 사례와 습지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노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회의 기간 중 운영된 고창군 홍보부스에서는 고창군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안내판 설치, 리플릿 배포, 고창갯벌 및 운곡습지 기념품 배포 등을 통해 고창군의 습지 자원을 널리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5회 타타 기러기 축제에 참석하여 야생 기러기 및 물새들의 대이동과 월동 시기를 기념하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경험하였습니다. 타타호수의 'Wild Goose Preference Mode(기러기 우선 관리)' 규제 도입과 장기 모니터링 기반의 정책 결정 체계는 철새 보호와 지역 축제 운영의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고창군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겨울철 탐조 프로그램이나 철새 축제 활용, 철새 예술 교육 융합 프로그램 운영, 농촌 습지 연계 생태 경제 모델 운영, 청소년 시민 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이는 고창군이 철새 습지 중심의 보전 우선 원칙을 확립하고, 겨울철 철새 습지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며, 보전 농가 및 로컬푸드 연계, 지역 자원 활용 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습지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