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베트남
베트남
베트남연수단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발일

2025년 11월 1일

도착일

2025년 11월 9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베트남의 도시활성화 사례와 사회복지 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소속 구의 정책 방향 및 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25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다양한 행정시설, 문화관광 복합단지,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탐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민간 자원과 주민 참여를 활용하는 복지 서비스 모델을 학습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도시 활성화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출장자들의 복지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베트남의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 시설을 방문하며 도시 활성화 사례와 사회복지 행정시스템을 심층적으로 탐방했습니다. 사전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사회복지 행정은 중앙정부의 정책 수립과 지방정부의 집행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복지 재원은 국가 및 지방정부 예산 외에 국제기구와 해외 NGO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그랜드월드 방문을 통해 출장단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문화, 관광, 상업 기능을 융합한 복합 공간으로 기능하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 공연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으며, 시간대별로 다른 수요를 흡수하는 운영 방식은 도시 공간을 복지문화관광 자원으로 다기능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성북구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기획 시 참고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빈펄사파리에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반야생 동물원이 체험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는 방식을 관찰했습니다. 관람객이 차량이나 지정 동선을 통해 동물을 탐험하는 방식은 동물 복지 향상과 생태 교육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며, 가족 및 아동 청소년을 위한 환경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했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운영 방식이 관광과 교육, 여가와 학습을 결합한 복합형 복지문화 서비스 모델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성북구에서도 대규모 일회성 행사보다는 소규모 주민 참여형 체험 교육 중심 자연 생태 프로그램 기획에 벤치마킹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진꺼우사원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앙과 어업 활동이 결합된 생활문화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대규모 상업 시설 없이도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소규모 신앙 공간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성북구가 추진 중인 마을 공동체 사업이나 동 단위 소규모 문화복지 거점 조성 시,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성, 종교, 신앙, 역사, 생활문화가 함께 녹아 있는 공간 기획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통일궁전쟁박물관은 베트남 현대사의 주요 전환점과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역사 교육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통일궁은 식민 지배, 분단, 전쟁, 통일에 이르는 국가의 굴곡진 흐름을 하나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역사적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전쟁박물관은 단순한 군사사 박물관을 넘어 인권, 평화, 환경 문제까지 포괄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성북구의 역사적인 장소 활용 및 평화 인권 교육, 국제 교류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기획 시 역사적 사실과 체험형 전시를 결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인민위원회 청사 및 광장은 식민지 시대 유산을 현행 행정 거점으로 재활용하면서도 주변 광장과 연계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된 공공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도시 디자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야간 경관과 문화 행사를 통해 도시의 상징축 역할을 하는 점은 성북구 청사 인근의 주민 친화적 광장 조성, 야간 경관 문화 행사 연계, 도시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공간 기능 강화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남부 선셋타운은 유럽풍 건축양식과 해안 경관을 결합한 복합 관광지로, 도시 디자인, 관광 인프라, 야간 경관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였습니다. 세계 최장 해상 케이블카, 키스 브릿지, 분수 레이저 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현하고 있었으며, 일몰 경관을 중심으로 한 체험 동선과 시간대별 소비 유도는 성북구가 도시 재생, 수변 경관 자원 활용, 야간 관광 문화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 테마가 있는 거리 건축 디자인, 자연 요소 활용 프로그램 구성, 공공 공간과 상업 관광 기능 연계 등에 참고할 수 있는 공간 운영 모델이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민간 자원(국제기구, NGO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의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사회보호센터에서 상근 인력 외에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화하여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성북구가 복지 정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여 국제기구, 해외 도시와의 협력 사업 및 국내 민간 재단 공모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구 예산 외 재원을 복지 분야에 유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공공 조직은 최소한의 예산 및 복지 행정 절차, 체계 구축에 힘쓰되, 민간 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민에게 실뿌리처럼 퍼질 수 있도록 돕고 민간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베트남의 민간 자원 활용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성북구의 복지 분야 외부 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