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필리핀
필리핀
미래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외 농업연수

전라남도 장흥군

출발일

2025년 10월 18일

도착일

2025년 10월 22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장흥군조합운영협의회의 해외농업연수 일환으로, 필리핀의 선진 농축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 농업 정책을 발굴하며, 장흥군에 적용 가능한 축산업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2025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22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고온다습 환경에서의 사육환경 관리 기술, 단순 ICT 자동화 시스템, 효율적인 차단방역 및 악취저감 방안,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 동향과 농업-축산 순환 모델의 중요성을 파악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소형 스마트 축사장비 보급, 악취저감 착한축사 시범지구 운영 등 장흥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출장은 장흥군조합운영협의회의 해외농업연수 일환으로, 필리핀의 선진 농축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미래 농업 정책 발굴 및 장흥군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필리핀의 고온다습한 기후 환경 속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농축산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먼저, FR Dormile Hog Farm에서는 돼지 사육 규모, 두당 생산성, 그리고 고온다습 환경에서의 환기 및 악취 저감 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특히 질병 예방을 위한 샤워인(Shower-in) 및 사료 반입 시스템 등 철저한 차단 방역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농장의 사례를 통해 국내 여름철 폭염 대비 사육환경 설계의 중요성과 자연환기 및 기계환기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의 효과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장흥군에는 이러한 기후 대응형 사육환경 설계 방안을 도입하고, 농가에 차단 방역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VICTA Ranch 양계농장에서는 산란계 사육시설의 자동화 수준과 계사 내 온습도 조절 방식, 급이급수 자동공급 시스템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부산물(계분) 자원화 시스템을 간단히 관찰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급이·급수·환경 관리의 단순 자동화가 사육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장흥군의 중소농장에도 저비용 스마트 축사장비 패키지를 보급하여 자동화를 확대하고, 부산물 자원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국제쌀연구소(IRRI) 방문은 아시아권 대표 공익연구기관으로서 쌀 품종 개량 및 기후 대응 연구 현황을 청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내병성, 고내염성 벼 품종 개발 현황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례를 파악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곡물 자급률 향상 정책과 연계한 품종 개량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국내 축산업에서도 사료작물의 기후 적응형 품종 개발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었습니다. 장흥군에는 국제 연구 동향을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과 축산업을 연계한 논축산 부산물 순환 모델 도입을 검토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TACLOBO 쌀농장 견학에서는 생산 규모, 토양 및 관개 방식, 벼 재배 단계별 영농 기술 및 노동력 관리 방식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촌관광 사례를 조사하며 농업과 관광의 시너지를 확인했습니다. 이 농장의 사례는 벼 부산물과 축산분뇨의 에너지 재활용 등 농업-축산 순환 모델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주었습니다. 장흥군에는 편백숲, 정남진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풍부한 관광 자원과 지역 대표 축산물을 연계한 농촌관광(팜투어) 연결 사업을 추진하여, 체험형 농장을 육성하고 농축산 체험 코스를 개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향후 필리핀 농업 기관과의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국제쌀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간접적인 협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