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12월 18일
도착일
2025년 12월 22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4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대만 자이시 국제 관악 페스티벌에 초청 참가하여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따른 해외 관심을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개막 공연, 도심 퍼레이드, 관광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해녀문화를 선보이며 현지인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문화관광 외교 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높아진 해외 관심을 바탕으로, 대만 자이시 국제 관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고산어촌계 해녀공연단, 고산청년회, 예닮 무용단 등 민간 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제주해녀문화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첫 번째 주요 활동은 2025년 12월 19일 자이시 문화국 문화홀에서 진행된 치아이 국제관악 페스티벌 개막 공연이었습니다. 방문단은 ChiaYi Wind Orchestra와 합동 콜라보 공연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을 담은 '오돌또기-느영나영', '멜후리는 소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8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만석이 될 정도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이는 제주해녀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대중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관악의 생생한 음악과 제주해녀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협연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12월 20일 자이시 주요 거리에서 펼쳐진 치아이 국제관악 페스티벌 도심 퍼레이드 참가였습니다. 약 1.5km에 이르는 주요 시가지를 행진하며 해녀복, 노, 테왁 등 전통 도구를 활용한 이동형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대만 전국에서 모여든 50개 팀 중 33번째로 퍼레이드에 참가한 방문단은 대규모 인파 속에서 생생한 제주해녀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제주해녀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세 번째 활동은 12월 21일 대만 대표 관광지인 예류 지질공원 내에서 진행된 제주해녀문화 버스킹 공연이었습니다. 고산차귀도해녀공연단과 예닮 무용단은 제주해녀문화와 한국 전통예술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현장형 콘텐츠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국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제주해녀문화가 국제 무대에서 충분한 공감력과 확장성을 지닌 문화관광 외교 자산임을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83세에 이르는 고령 해녀 3명이 직접 공연과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제주해녀가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까지 이어지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임을 생생하게 전달한 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제주해녀문화의 진정성과 서사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향후 국제행사, 자매도시 교류 등과 연계하여 제주해녀문화와 공연을 세계 무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또한, 개막 공연, 도심 퍼레이드, 관광지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구성 및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현지 특성과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 해녀의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살아있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부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협연을 펼친 ChiaYi Wind Orchestra와 같은 현지 문화예술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히고, 대만 내 다른 도시 또는 유사한 국제 페스티벌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