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출발일
2025년 10월 27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4명
📝 요약
고성군의회 출장단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박 5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도시재생, 그리고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고성군이 당면한 소각시설 운영 문제, 유휴공간 활용 부진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선진 사례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출장단은 환경시설의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민관협력 도시재생 모델, 그리고 자연경관의 보전형 관광자원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고성군 발전을 위한 의정 능력 배양에 기여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예류 지질공원 방문단은 고성군의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대만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관광지인 예류 지질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독특한 지질구조와 3구역으로 구성된 탐방로 시스템을 통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탐방객 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상 상황에 따른 입장객 상한제 적용 등 방문객 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적 관리 체계, 공원 운영 수익의 지질 보전 및 지역주민 프로그램 활용, 현지 직원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성군 지질공원 개발 시 탐방 규제와 환경보호 기준을 병행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및 체험형 상점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주민을 지질해설사로 양성하고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화산1914창의문화원구 고성군의 유휴공간 활용 및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단은 폐산업시설을 성공적으로 재활용한 화산1914창의문화원구를 방문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주조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한 이곳은 원래의 건축 요소를 보존하면서 공연예술, 디자인, 패션, 영화, 음악,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공공-민간 협력 운영 방식과 창의산업 및 청년예술인 육성 정책에 주목하였습니다. 특히, 청년 창작자에게 시중가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하고 멘토링 및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은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주민 참여형 창의시장과 지역 학교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예술인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공간으로 기능하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고성군의회 연구단체에서 추진 중인 공간의 재구성에 이 모델을 적용하여, 고성군 내 방치된 공공건물을 지역 고유 스토리와 예술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행정의 초기 투자와 민간의 운영을 결합한 위탁형 모델을 구축하며, 청년 예술인 및 창업인을 위한 지역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무자 소각장 고성군의 소각시설 운영 문제와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단은 무자 소각장을 시찰하였습니다. 1991년부터 가동된 이 시설은 고효율 소각 및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잉여 전력을 판매하는 자원순환형 플랜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SNCR, 여과집진시설, 세정집진시설, SCR 등 첨단 오염방지시설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며, 모든 배출 데이터를 실시간 온라인 환경모니터링 시스템과 유튜브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소각시설을 넘어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학생 및 주민 대상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익금으로 스포츠 공원, 수영장, 놀이터, 독서실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등 환경문화공간으로 복합 기능화한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굴뚝 외관을 귀여운 기린 디자인으로 재구성하여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한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고성군 소각장 증설 시 환경교육 및 체험공간을 병행 조성하여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를 확보하며, 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환경행정의 신뢰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고성군 소각시설 개보수 시 이러한 주민 친화적 운영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방문지 방문단은 타이베이 101타워를 통해 도시의 상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복합 상업관광 플랫폼의 중요성을, 스펀마을에서는 대규모 시설 투자 없이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체험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지우펀에서는 옛 금광마을의 고유한 풍경과 정서를 보존하며 관광을 유도하는 재생 전략의 필요성을, 고궁박물관에서는 역사문화자원을 교육·체험·디지털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학습하였습니다. 단수이지역과 용산사 방문을 통해서는 역사 자원과 종교 시설을 도시 공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광 기능을 확장하는 가능성을 모색하였으며, 서문정에서는 도시 미관 관리와 청소 체계의 중요성을 인상 깊게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