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12월 4일
도착일
2025년 12월 9일
여행 기간
5박 6일
인원
2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2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를 방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한강 개발 선진사례를 전파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강 수변공간 개선을 위한 수변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벤치마킹하여 서울 한강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포럼에서 서울시의 한강 정책을 성공적으로 발표하고, 말레이시아의 수변 도시 개발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며 한강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중요한 통찰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베트남 하노이 홍강 개발 대상지 시찰에서는 2025년 12월 4일 롱비엔 대교 일대를 방문하여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 안건 관련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홍강 개발계획을 사전 스터디했습니다. 방문단은 홍강이 1차 산업 중심으로 이용되며 오염 문제가 있고 여가 및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며 수변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홍강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다수의 하중도를 포함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2007년의 홍강개발기본계획이 막대한 사업비와 보상 문제로 추진되지 못했던 한계를 인식하고, 2025년의 홍강 경관대로 계획이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개발 모델을 추구하며 부동산 가치 제고를 병행하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실적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향후 한강 개발 시 자연 보전과 단계적 개발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에 이러한 교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시찰은 2025년 12월 4일 호안끼엠 호수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베트남 하노이의 대표적인 수변 문화 공간을 시찰하고 한강 변 공간 개선 아이템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호안끼엠 호수는 도심으로부터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고, 여가, 관광,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호수 중심부의 옥산 사당이 호수 경관과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수변공간에 역사와 전통을 접목하여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한강의 경우 현대성이 강한 공간이므로, 호안끼엠 호수 사례를 참고하여 한강에 역사성 및 전통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 참석은 2025년 12월 5일 롯데호텔하노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서울시의 선진사례를 전파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방문단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서 '한강 개발 정책 소개'를 발표하며 한강의 발전사와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하노이 도시계획건축국과 데오까 그룹으로부터 홍강 개발 프로젝트를 청취하며 하노이의 홍강 개발 방향(지속 가능한 안전, 고효율 연결, 도시 활력 제고, 문화 정체성 발전)과 어려움(치수 규제, 비공식 정착지, 난개발, 복잡한 거버넌스)을 심도 있게 이해했습니다. 특히 하노이 측이 제시한 성공적인 홍강 개발계획의 조건(전략적 도시 재생, 협력 체계, 법제도 정비, 민간 자본 유치)과 데오까 그룹의 민관협력(PPP) 방식 중 BT(Build-Transfer) 구조 채택은 한강 개발 시 재원 조달 및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수변 개발은 환경, 경제, 사회, 문화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도시 간 정책 공유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향후 한강 개발 시 하노이의 경험을 참고하여 잠재적 문제점을 예방하고, 다양한 재원 조달 방식을 검토하며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하노이 인민위원장 면담은 2025년 12월 5일 하노이 인민위원회 응접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하노이 협력 MOU 체결 3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상호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서울시는 한국 기업 활동 지원과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제안하며, 서울의 한강 혁신 성과를 공유하여 홍강 개발에 일조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노이 측은 서울의 협력 지원을 요청하며 도시 정비, R&D, 첨단기술 분야에서 서울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습니다. 이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서울 기업 및 시민사회 활동 무대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버 오브 라이프(생명의 강) 시찰은 2025년 12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곰박강과 클랑강 합류부 생명의강 일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시찰은 수변 개발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하천 정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질이 2등급으로 개선되었고, 강변 보도, 산책로, 자전거길 조성 및 야간 조명, 편의시설 설치로 지역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조명과 안개를 활용하여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는 방식은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소규모 하천의 성공적인 도시 재생과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향후 11개 한강공원 특성화 연구 시 지역별 특화 디자인 및 패턴을 참조하고, 조명과 물안개 분사를 이용한 디자인 효과를 벤치마킹하여 한강의 매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푸트라자야 시찰은 2025년 12월 8일 푸트라자야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변 정원 도시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방문단은 PICC, 푸트라 모스크, 푸트라자야 크루즈 등 주요 시찰지를 둘러보며 푸트라자야가 지능형 정원도시 콘셉트로 도시 면적의 약 38%를 공원, 습지, 인공호수로 조성하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수려한 경관축을 형성했음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유람선, 수상 레저, 불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양식이 조화된 건축물과 디자인 교각, 야간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푸트라자야는 자연과 도시 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룬 모범 사례로, 친환경 도시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수변도시 모델을 제시합니다. 한강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인 도시 경관을 만들고자 하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에 이러한 사례를 적용하여 수변 시설물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한국적 색채를 부여하며 관광 상품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