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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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
제45기 고급리더과정 국외정책과제 훈련(2팀)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15일

도착일

2025년 9월 24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2

📝 요약

출장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생태계 붕괴 등 복합적 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북미 선진 도시의 물 관리 및 자연생태계 조성 사례를 연구하였습니다. 2025년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미동부와 캐나다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정책과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국내 물 관리 정책의 유역 기반 통합 관리, 스마트 기술 도입, 시민 참여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공녹지 설계 및 운영 모델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이 안전한 물 관리와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언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페어팩스 하수도 재활용 처리장: 출장단은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페어팩스 하수도 재활용 처리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처리장은 고농도 질소 처리 기술과 인근 지역 연계 재활용을 통해 체서피크만 수질 개선에 기여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PPT 설명과 안전교육 후 현장 투어를 진행하며, 고도 생물학적 처리(PANDA 공법)를 통한 질소 제거 방식과 방류수 수질 강화 사례를 심층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Anammox 공법을 Main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유지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리장 방류수를 소각장의 냉각수나 축구장, 골프장의 조경용수로 활용하는 지역 연계 시스템은 물 자원의 순환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단순 폐수 처리를 넘어 물 자원의 재활용 및 순환 자원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국내 지자체에서도 고도처리수를 산업단지, 농업용수, 도시 조경용수로 확대 활용하여 국가적 물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암모니아성 질소 수질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적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향후 하수 방류수와 하천, 연안 생태계 연계 분석 강화 및 GIS 기반 유역 복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 출장단은 기후위기 시대 자연환경 조성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뉴욕 센트럴 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이 공원은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자생종 식재, 생태계 복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기반 인프라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공원 관리국 관계자와 면담하며 공원 조성 배경,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의 설계 철학, 그리고 뉴욕시 공원국과 센트럴파크 컨서번시의 독특한 민관 협력 운영 모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연간 예산의 80% 이상을 민간 기부와 후원으로 충당하는 재정 운영 방식과 기부자에게 세금 혜택 및 명예를 부여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공원 내 인공 수체계의 수질 관리 방안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 역할, 그리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도시민의 정신 건강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공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출장단은 국내 지방 공원 운영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연계, 시민 기부 유도, 그리고 공원 주변 개발의 조화로운 계획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뉴욕 하이라인 파크: 출장단은 도시 침수 예방 및 빗물 저류 기능, 도시 생물다양성 회복, 환경 교육 모델 조사를 위해 뉴욕 하이라인 파크를 방문했습니다. 폐쇄된 고가 철도 노선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여 조성된 이 선형 공원은 도시 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하이라인의 친구들' 관계자와 면담하며 공원 조성 배경,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 추진 과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설계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투수성 포장재와 빗물정원, 식생 기반 배수 시스템을 통해 빗물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물 절약형 조경 시스템'이 도시 홍수 완화에 기여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또한 뉴욕시의 'OneNYC 레질리언시 계획'과의 연계 및 민관 협력 기반의 재원 조달 및 운영 방식,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노후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고 민관 협력을 제도화하며 도시 발전 전략과 연계하는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국내 지방도시의 폐철도나 노후 하천변 등을 공원,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하고, 시민단체 및 기업 후원을 연계한 민관협력형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몬트리올시 환경부: 출장단은 몬트리올시의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면담을 위해 몬트리올시 환경부를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상하수도 시스템 개요, 물 관리 연혁, 그리고 몬트리올시의 물 관리 전략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습니다. 특히 세인트 로렌스강을 수원지로 사용하는 몬트리올시가 퀘백주 환경품질법과 지방자치 조례를 통해 연방 기준보다 엄격한 수질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도심 대부분이 합류식 관거로 인한 CSO(Combined Sewer Overflow)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류식 전환 및 빗물 저장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존 소독, 슬러지 바이오가스화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시의 '스펀지 시티' 전략은 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하여 빗물을 공원 웅덩이와 연계하고, 침수 방지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신규 시설에 대한 방수 게이트 의무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식수, 폐수, 빗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리하는 통합적 물 관리 접근 방식과 자연 기반 해법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얻었으며, 국내에서도 초기 우수 분리 및 생태 저류지 도입, 자치구 기반 물 환경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몬트리올 환경박물관 (The Biosphere, Environment Museum): 출장단은 환경 교육 및 시민 참여 모델 조사를 위해 몬트리올 환경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엑스포 67의 미국관으로 사용되었던 독특한 건축물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와 면담하며 박물관의 주요 전시 내용,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 참여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물관은 세인트 로렌스강 유역의 생태계와 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전시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환경 교육의 중요성과 인터랙티브한 학습 방식, 그리고 시민 과학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가 핵심 교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환경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시민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환경 모니터링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나이아가라 관광청 (Niagara Peninsula Conservation Authority): 출장단은 자연 유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 및 환경 보전 사례 연구를 위해 나이아가라 관광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전략 기획 담당자와 면담하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중심으로 한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광의 이중적 목표 달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가 국제합동위원회(IJC)를 통해 공유 수자원을 공동 관리하고, 폭포 주변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광객 수 제한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생태 관광 정책을 추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수력 발전과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효율 증진 프로그램은 자연 유산의 보전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 사례로 다가왔습니다. 출장단은 자연 유산의 통합적 관리, 국경을 초월한 자원 협력, 그리고 관광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역의 자연 유산에 대한 통합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며, 기후변화 적응 전략을 관광 및 보전 정책에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