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20일
도착일
2025년 9월 24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명
📝 요약
제주 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간쑤성 둔황시에서 개최된 제8회 둔황 실크로드국제문화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제주 해녀 문화를 포함한 제주 민속 문화를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둔황 포럼 세션 발표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제주 민속 무용 공연을 세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둔황 포럼에서 제주 해녀 문화의 세대 간 대화 역할을 발표하며 제주 문화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둔황시와의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중국 간쑤성 둔황시에서 열린 제8회 둔황 실크로드국제문화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둔황시와의 문화 교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방문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 민속 무용 공연과 둔황 포럼 세션 발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요 활동으로, 제주 무용협회 소속 무용단원들은 '해풍--제주해녀 이어도로 가다'라는 제목의 창작 무용을 총 세 차례 선보였습니다. 9월 21일에는 둔황야시장 광장과 밍사산월아천관광특구에서 두 차례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해녀 문화의 강인함과 공동체 정신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9월 22일에는 둔황대극장에서 열린 '둔황에서의 만남' 실내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주 해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공연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삶과 일상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제주대학교 부교수가 둔황 포럼에서 '해녀문화의 세대간 대화에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발표는 문화유산이 문화 간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제주 해녀 문화가 가지는 역사적, 사회적 가치를 국제 학술 무대에서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과의 논의에서는 둔황시가 실크로드의 동쪽 관문이자 유네스코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둔황의 사막 지형과 제주의 해양 지형이라는 상이한 특성이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문화 교류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적 차이가 오히려 독특하고 상호 보완적인 교류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의 비취색 바다와 한라산, 곶자왈 등 자연경관이 둔황의 사막 도시에서 경이롭게 비춰지듯,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은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둔황시와 같은 유네스코 동아시아문화도시들과의 정기적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공연, 전시,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양 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이 상대 도시의 문화와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호 홍보를 강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제주(유네스코 5관왕 도시), 둔황(천년 역사의 유네스코 문화도시), 그리고 유네스코 동아시아지역사무소 간의 3자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양 도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