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출발일
2025년 9월 10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1명
📝 요약
창원시 방문단은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선진 도시들을 방문하여 문화관광 분야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도시 행정 및 관광자원 관리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문화유산을 경제 자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고, 창원시정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스페인 파라도르 기관의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창원형 파라도르 모델 구축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스마트 관광 시스템 도입 및 근대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이로써 창원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문화관광 분야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창원시정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Lisbon City Hall을 방문하여 도시 행정 및 문화유산 관리의 통합적 접근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리스본 시청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 자체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며 도시 행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방문단은 리스본의 바이샤 지구와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등 교통수단까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도시 인프라와 관광의 연계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였습니다.
포르투에서는 WOW(월드오브와인) 문화복합기관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2020년에 설립된 WOW는 7개의 박물관, 12개의 레스토랑, 상시 예술 전시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와인 문화를 넘어 포르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방문단은 이러한 복합문화공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식을 학습하였으며, 창원시의 근대산업시설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전환하는 '창원형 파라도르 모델' 구상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오포르토 역사지구와 도루강 주변의 관광 인프라를 통해 역사적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에서는 Ajuntament de La Granada(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하여 지방정부의 행정 역할과 관광 안내소 운영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효율적인 궁전 관리 및 출입 시스템을 탐방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객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이는 창원시의 관광지 입장권 예약 및 출입 시스템에 QR 기반의 혼잡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정보였습니다.
세비야에서는 Ayuntamento de sevilla(세비야 시청)을 방문하여 시 행정의 중심 역할을 확인하고, 세비야 대성당과 스페인 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관광 자원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관찰하였습니다. 플라멩코 쇼 관람을 통해 지역 문화 공연이 관광 상품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경험하며, 창원시의 문화유산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에 지역 문화 공연을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드리드에서는 스페인파라도르 기관(Paradores de Turismo S.M.E., S.A.)을 공식 방문하여 국영 호텔 체인의 운영 방식과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인프라 구축 역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1928년에 설립된 파라도르 기관은 스페인 전역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개조하여 호텔로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이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창원시의 근대 건축물(마산항, 진해 군항유산, 옛 공장 등 산업유산)을 리모델링하여 부티크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는 '창원형 파라도르 모델'을 시책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이는 방치된 자산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창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 대상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행정과 관광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과학 연구 및 문화를 연계하여 혁신도시로서의 잠재력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창원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근대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개발, 스마트 관광 플랫폼 도입, 문화유산 나이트 투어 확대, 국제관광 페스티벌 개최, 그리고 산업단지 및 조선기계 산업을 활용한 산업관광 루트 개발 등 구체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방문단은 이번 출장에서 얻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교류 및 연구연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협력 및 첨단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