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진도군
출발일
2025년 12월 2일
도착일
2025년 12월 5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9명
📝 요약
본 해외출장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 목적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 농업국의 기술, 유통, 경영 정보를 습득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장 및 관련 단체 방문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에코린무라의 복합 농업 체험 시설, 호쿠렌 펄라이스 정미공장의 자동화 시스템, 시로이코이비토 공장의 6차 산업 모델을 견학하며 진도군 친환경 농업 및 6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친환경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일본 홋카이도의 선진 친환경 농업 및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도군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훈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에코린무라 방문은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높이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에코린무라는 홋카이도 에니와시에 위치한 목장, 정원,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파크로, 30종류의 테마 가든으로 구성된 은하정원, 알파카와 양 등 다양한 동물을 방목하는 푸른목장, 세계 최대 규모의 토마토 나무 재배 시설인 토마토 살림 등을 견학했습니다. 방문단은 논벼 베기, 계절별 채소 수확, 허브 채집 등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물의 생애주기를 이해하고 환경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특히 재활용 자재 가든,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 지중열 히트펌프, 물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 등 환경 친화적 설비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교육, 체험, 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진도군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친환경 농촌 마을 및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시 다양한 테마 정원과 동물/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친환경 에너지 및 자원순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호쿠렌 펄라이스 정미공장 방문은 경쟁 농업국의 기술 유통 경영 정보를 습득하고 국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 농협 조직인 호쿠렌의 정미선별 자동화 시스템 공장을 견학하며 원료곡 수매 및 입고 관리, 농협 중심의 집하 체계, 선별-도정-포장-출하 및 이력 관리, 품질 보증, 브랜드 관리 및 유통 지원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수분 및 품질 센서 기반 자동 선별, 저온 창고를 포함한 원료곡 저장 시설, 고속 도정 장비 등 ICT 기반 자동화 설비 운영은 매우 체계적이었습니다. QR 기반의 이력 추적 시스템을 통해 농가별 생산 이력, 품종, 재배 환경까지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고급 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를 파악했습니다. 지역 농협과의 강력한 연계를 통해 농가-공장-유통이 긴밀히 협력하여 가격 안정과 품질 균일화를 이루는 구조는 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진도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고품질 쌀 생산 시스템 구축 시 자동화 설비 도입을 검토하고, 통합 브랜드 및 공동 포장 전략을 마련하며, QR 기반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산물 신뢰도를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시로이코이비토 공장 방문은 농업을 활용한 6차 산업 관련 단체 방문을 통해 우리 군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졌습니다. 이 공장은 생산, 체험, 전시, 판매, 카페, 테마파크가 결합된 복합 시설로, 반자동화된 쿠키 생산 라인의 체계적인 공정 관리와 식품 안전 기준 준수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제품 역사, 원료 소개, 포장 변천사를 전시하여 브랜드 신뢰성을 강화하고, 동화풍 건축과 조경을 포함한 테마파크형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DIY 쿠키 만들기, 공정 관찰, 기념품 제작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여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고, 체험-구매-사진촬영-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소비 동선을 설계하는 방식은 6차 산업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정 상품, 기념 패키지 등 다양한 MD 구성과 카페, 기념품샵, 포토존 등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요소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진도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지역 농산물(울금, 홍주, 흑미, 구기자 등)과 연계한 체험형 농업 관광을 확대하고, 진도개 테마파크와 연계하여 생산-가공-판매를 아우르는 6차 산업 모델을 구축하며, 진도군의 문화 콘텐츠를 가미한 지역 명품화 전략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진도군은 단순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 관광, 체험을 결합하여 수익성을 창출하고, 유기농 생산-가공-유통-체험 기반의 관광 체험 마을을 발굴 확대하며, 태양광 및 지열 기반 스마트팜과 섬 이미지를 활용한 친환경 경관 조성 등 저에너지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업 및 진도형 6차 산업 모델을 구축할 필요성을 깊이 인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