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지역 맞춤형 의료·통합 돌봄 현장 사례 발굴을 위한 2025년 공직자 국외정책연수 (오로라 보건복지추진단)
전라남도 완도군
출발일
2025년 9월 18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박 9일간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방문하여 지역 맞춤형 의료 통합 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고령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북유럽형 통합 돌봄 모델을 한국 현실에 맞게 응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재택 중심의 디지털 돌봄 시스템과 치매·중증 고령자 복지주택 운영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우리 지자체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방문하여 지역 맞춤형 의료 통합 돌봄 현장을 심층적으로 벤치마킹하였습니다.
1. HANINGE KOMMUN 시정부 B
- 방문 목적 및 배경: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통합 돌봄 행정체계, 노인복지서비스 전달 구조, 공공-민간 협력 방식, 디지털 돌봄 인프라를 이해하고 우리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탐색하기 위함입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2025년 9월 23일(화)에 HANINGE KOMMUN 시정부를 방문하여 사회서비스국장, 노인복지 담당 매니저, 통합돌봄 코디네이터와 면담을 진행하고 브리핑을 청취하였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Haninge Kommun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돌봄, 재활, 방문간호를 하나의 부서에서 총괄 관리하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종이 다학제 팀을 구성하여 개별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설 입소는 마지막 선택이라는 원칙 아래 재택 및 지역사회 서비스를 우선하며, 표준화된 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자케어기록(EHR) 연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돌봄 인프라로 적극 활용하고 있었으며, A책임 주체이자 구매자로서 품질 기준을 설정하고 민간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민간 협력 구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면담을 통해 통합 행정 구조의 효율성과 재가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 디지털 돌봄의 일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공공이 민간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방식에 대해 상세히 질의응답하며, 우리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였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노인복지 관련 기능을 조직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다직종 팀 기반으로 개별 대상자를 조정하는 체계적인 행정 구조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선택이 아닌 기본 인프라로 기능하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통합적인 행정 구조와 재가 우선 원칙이 노인의 삶의 연속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데 필수적이며, 디지털 돌봄 인프라가 고령화 사회의 효율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우리 지자체도 의료-돌봄 통합 전담 조직을 설계할 때 Haninge Kommun의 조직 인력 구조와 기본 철학을 참고하여 체계적인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형 재택 통합 돌봄 체계 설계를 위해 표준화된 평가 도구 개발과 서비스 조합,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ICT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시 디지털 모니터링 및 케어 기록 연동 방식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야 할 것입니다.
- 향후 협력 계획: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시 해당 모델을 지속적으로 참고할 예정입니다.
2. Vardaga Villa Tärnö (노인 복지주택) 방문
- 방문 목적 및 배경: 치매 및 중증 고령자 대상 복지주택 운영 모델, 개별 케어 계획 수립 및 실행, 일상생활 지원 및 재활·인지 프로그램 구성, 공공-민간 계약 및 품질 관리 방식을 학습하여 우리 지역의 주거-돌봄 통합 모델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 수행한 주요 활동: 2025년 9월 24일(수)에 Vardaga Villa Tärnö를 방문하여 시설장, 수간호사, 사회복지사, 활동 코디네이터 등과 면담하고 시설을 견학하였습니다.
- 얻은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 Villa Tärnö는 10~12인 규모의 소규모 생활단위(유닛)로 구성되어 공동 거실, 주방, 식당을 갖춰 가정과 유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각 입소자는 개별 방을 보유하며 익숙한 물품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다학제 팀이 건강 상태, 인지 수준, 생활 습관, 가족 관계를 반영한 맞춤형 개별 케어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 지원, 재활 운동, 인지 훈련, 소규모 그룹 활동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낙상 방지 설계와 출입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민간 기업이지만 지자체와 서비스 계약을 통해 공적 급여로 운영되고 지자체가 정한 품질 지표에 따라 정기 평가를 받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 내용 및 협력 방안: 시설 관계자들과 소규모 가정형 유닛의 효과, 개별 케어 계획의 중요성, 안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공공 책임 하의 민간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민간 시설의 품질 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사례나 시스템: 대규모 병원형 시설이 아닌 소규모 가정형 유닛이 치매 및 중증 고령자의 정서 안정과 행동 문제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직접 확인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의학적 상태뿐 아니라 삶의 이력과 취향까지 반영한 개별 케어 계획을 기반으로 모든 서비스가 설계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시설이 단순 수용 공간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음을 실감하였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모델이 고령자 돌봄에 매우 유용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우리 지역에서도 기존 요양병원·요양시설 중심 구조에서 나아가 소규모 유닛, 가정형 환경, 개별 케어 계획,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결합된 주거-돌봄 통합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시설과의 협력 시 공공이 계약 지표와 평가를 통해 책임을 지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 향후 협력 계획: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시 해당 모델을 지속적으로 참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