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공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12일
도착일
2025년 11월 2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3명
📝 요약
이 보고서는 백제권관광벨트협의회 출장단이 2025년 11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방문하여 작성한 국외연수 귀국보고서입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유럽 선진 문화유산 도시의 관광정책 및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백제권역 차원의 연계 관광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용의 균형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벤치마킹하고, 세계유산 관리, 국제행사 연계, 공공민간 협력 거버넌스 등 주요 사례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 중심의 관광 추진 방식을 넘어 권역 단위 공동 대응이 가능한 중장기 관광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1.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A 방문단은 2025년 11월 13일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를 공식 방문하여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방문 목적은 세계적 종교기관으로서 교황청의 성지 및 종교문화유산 관리 체계와 국제 순례 네트워크 기반 방문 관리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2027년 세계청년대회 한국 개최와 연계하여 백제권관광벨트협의회 지자체의 성지 자원을 국제 종교관광 흐름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논의를 통해 종교관광이 신앙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유산, 역사, 지역 정체성과 결합하여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특화 분야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성지 순례를 중심으로 박물관, 문화유산, 종교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체류 기간 연장과 인접 지역으로의 방문 흐름 분산에 효과적이라는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종교문화유산 활용 시 보존을 전제로 한 명확한 운영 기준 설정이 중요하며, 종교적 가치와 관광 기능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하여 백제권관광벨트 차원의 종교문화 관광 수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종교문화 연계 관광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데 있어 바티칸의 운영 사례를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UNESCO Office in Venice 방문 2025년 11월 17일, 방문단은 UNESCO Office in Venice를 공식 방문하여 UNESCO의 세계유산 관리 원칙과 문화유산 보존을 전제로 한 활용 기준을 공유받았습니다. 또한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참여, 방문객 관리, 국제 협력을 포함한 권역 단위 운영 체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개별 유적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자원을 포함한 권역 단위 관리운영 체계가 효과적이라는 핵심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방문객 관리, 동선 조정, 체류 유도 등 관광 관리 요소는 단일 지역 적용보다 지자체 간 공통 기준 설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조가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의 필수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는 개별 유적을 넘어선 권역 단위의 통합적 관리와 지역사회 및 관계 기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보유한 우리 군 및 협의회는 세계유산 관리 및 관광 운영 시 방문객 관리, 동선 운영, 인접 자원 연계 방식 등을 권역 단위로 검토하고, UNESCO의 세계유산 관리 원칙을 공동 관광정책 기준 검토 시 국제적 참고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재단 문화센터(SNFCC) 방문 방문단은 2025년 11월 19일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재단 문화센터(SNFCC)를 공식 방문하여 공공민간 협력 방식으로 조성·운영되는 복합문화시설의 운영 구조 및 문화정책 연계 방식을 공유받았습니다. 또한 문화시설을 지역 생활 인프라이자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는 지속가능 운영 모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NFCC는 국립도서관, 국립오페라하우스, 공원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향유와 관광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도시형 문화 거점 모델로 평가되었습니다. 공공과 민간재단의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재원을 확보하고 연중 상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구조가 문화시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 특정 행사 중심이 아닌 일상적 이용과 관광을 병행하는 운영 방식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을 자연스럽게 결합시키는 효과적인 정책 방향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문화시설이 지역 주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방문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 재원 확보와 상시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의 향후 운영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SNFCC의 공공민간 협력 운영 방식, 상시 이용을 전제로 한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4. 선진 관광사례 시찰 (바티칸 박물관, 콜로세움, 몬테풀차노 와이너리, 오르비에토 구시가지 등) 방문단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역사도심을 시찰하며 선진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과 성베드로 성당에서는 종교 기능 유지와 대규모 방문 수요 수용을 병행하는 운영 구조, 종교 의례 공간과 관람 동선의 기능적 구분, 사전 예약제 및 시간대별 관람 관리, 박물관·성당·광장 연계 동선 구성 등을 확인했습니다. 콜로세움, 판테온, 아크로폴리스 등 고대유적에서는 세계유산 보존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관람 인원 제한, 보호 구역 설정, 동선 통제, 인접 유적 및 도시 공간을 포함한 관람 구성 방식, 사전 예약제 및 시간대별 입장 관리 등 제도적 장치를 통한 방문 수요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몬테풀차노 와이너리에서는 지역 특화 산업인 와인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여 생산-체험-소비가 연계되는 관광 운영 구조와 지역 역사, 생활문화, 경관 요소와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소도시 중심의 산업 관광을 통한 방문 수요 분산 및 지역 체류 유도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르비에토 구시가지 등 역사도심에서는 원형 보존을 전제로 도시 전반을 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고, 핵심 문화유산을 거점으로 광장·거리·상업 공간을 포함한 관광 동선 구성 및 방문 수요 분산, 도시 일상 공간과 방문 공간을 분리하지 않는 공존형 운영을 통한 체류형 관광 구조를 유지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시찰을 통해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용을 위해서는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확한 운영 기준 설정, 방문객 관리 및 동선 분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그리고 개별 유적을 넘어선 권역 단위의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지역 고유의 특화 산업과 역사도심의 매력을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전략이 효과적임을 깨달았습니다. 백제권관광벨트협의회는 종교문화유산, 고대유적, 역사도심 등 연수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운영 사례들을 공통 참고 자료로 정리하여 권역 연계 관광정책 논의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방문객 관리, 동선 운영, 인접 자원 연계 방식 등을 권역 단위로 검토하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