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출발일
2025년 9월 20일
도착일
2025년 9월 24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싱가포르의 선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자연 자원 보호·활용 사례를 탐방하고, 시군의회 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협력 증진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생태습지공원, 수자원 관리 시설, 도시개발청 전시관 등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자연 보전과 이용의 조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그리고 일관된 도시계획 수립 및 추진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랜드마크 조성 및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삼척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시사점들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며 자연 보전, 수자원 관리, 도시계획, 그리고 관광 인프라 조성에 대한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순게이 불로 생태습지공원 방문을 통해 자연 자원 보호 및 활용 사례를 탐방했습니다. 이 공원은 1993년 개장하여 2002년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에는 아세안 문화유산 공원으로 선정된 중요한 생태 공간입니다. 동아시아-오세아니아 해안조류 서식지 네트워크의 거점이자 철새들의 쉼터로 기능하며, 학교와 일반인을 위한 자연 교육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가이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습지가 홍수 완화, 수질 정화, 생물 종 다양성 유지, 탄소 저장 등 핵심적인 생태적 기능을 수행함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삼척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연습지, 특히 초당천 생태하천 탐방로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추가적인 생태습지공원 조성 시 자연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룬 순게이 불로 생태습지공원을 모델로 삼아 여가, 관광, 교육 요소를 결합한 랜드마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삼척시의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마리나 배라지 댐 시설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마리나 배라지는 해수와 담수를 조절하여 홍수를 관리하고 도시에 담수를 공급하는 대형 댐입니다. 내부의 지속가능성 전시관에서는 싱가포르의 물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수지 활용, 하수 재이용(뉴워터), 해수 담수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싱가포르가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기술 투자를 진행하며 자체 수자원 비중을 높이는 추세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마리나 배라지가 수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옥상정원, 수상 레포츠 공간을 갖춘 복합 친수시설로 활용되어 기후 변화 대응 교육과 시민 여가 활동의 장이 되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삼척시는 하천 유로가 짧고 석회암 지대가 많아 수자원 취약성을 안고 있으므로, 싱가포르의 수자원 관리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노후 관로 정비, 정수장 단계적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도입 등 다원적 수자원 확보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도시개발청 싱가포르 전시관 방문을 통해서는 싱가포르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도시계획 추진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싱가포르는 1958년 최초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5번의 재정비를 거쳐 도시계획을 일관되게 추진해왔으며, 도시개발청은 마스터플랜 검토 및 추진, 개발 통제, 도시 디자인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3층에 걸쳐 10개 이상의 테마 공간과 50개 이상의 시청각 및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작은 무역항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한 싱가포르의 역경과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빛과 소리를 통해 도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 모형과 270도 파노라마 쇼는 도시계획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출장단은 확고한 도시 비전 수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마스터플랜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삼척시 또한 수소 중심 에너지, 관광·체육 도시화 등 특정 테마를 기반으로 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비전 현실화를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랍 스트리트, 머라이언 공원, 쥬롱 새 공원, 리버보트,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센토사 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탐방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 및 관광 콘텐츠화 사례를, 아랍 스트리트와 슐탄 모스크는 도심 속 문화 공간 조성 및 구도심 재생을 통한 관광 명소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센토사 섬은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리버보트는 지역 주요 명소를 통합한 우수 야간 관광 사례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탐방을 통해 도시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도시의 특색을 살린 관광객 유치 전략과 관광 패키지 개발이 지역 전체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삼척시는 구도심의 고유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사업으로 역사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시 상징물을 조성하며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이번 보고서에 명시된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