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볼리비아
볼리비아브라질멕시코페루
제22기 중견리더과정 국외정책과제 연수

경상남도 의령군

출발일

2025년 9월 14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13박 14일

인원

2

📝 요약

이번 해외출장 보고서는 경상남도 중견리더과정 출장단이 남미 4개국을 방문하여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결과입니다. 출장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와 쿠스코 등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자연환경 보호와 관광 개발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전략과 경남형 글로벌 문화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주민 참여형 운영, 체계적인 유산 관리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 4개국의 주요 기관 및 유적지를 방문하여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방문지별 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 및 경상남도에 적용 가능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 관광청: 출장단은 리우데자네이루의 해양관광 자원 보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면담을 통해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맹그로브 숲 복원 사례와 해양 지역 주민이 환경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파벨라 프로그램'을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해양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보건 및 안전 분야 인프라 강화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제도적 통합 노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는 해양관광 자원 보전 및 발전 방안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기반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내 부서 간 업무 협업 및 제도적 통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이과수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이과수 폭포의 생태 보전 방법, 기후 재난 대응 전략, 그리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 간 협력 사항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관리사무소는 관광객이 던진 동전을 수거하여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재규어 및 오셀롯 복원 프로그램 자금으로 재활용하는 독특한 생태 보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폭우 등 이상기후 시 24시간 수위 감시 및 전망대 폐쇄를 통한 관광객 안전 확보, 양국 간 합동 관광 홍보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인하였습니다. 경상남도는 생태 보전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광역 및 시군 간 연계 관광 개발 시 유기적 협의를 통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볼리비아

  • 우유니 시청: 우유니 소금사막을 중심으로 한 환경 보존 정책과 관광지 관리 방안, 그리고 마을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조사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면담 결과, 우유니는 외부 자본 중심의 관광 수익 편중, 리튬 채굴로 인한 수자원 고갈 및 지하수 저하 문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파악하였습니다. 시청은 마을 공동체와 협력하여 상하수도, 숙박 시설 개선 등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추진 중이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자연 보전과 지역 공동체 이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관광 협동조합 육성, 환경 보존형 인프라 구축, 방문객 수용 능력 기반 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페루

  • 마추픽추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마추픽추의 안전 관리 방안, 관광객 수 제한에 따른 방문객 변화 추이, 유적지 접근성 및 이용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관광 정책을 연구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마추픽추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홍보 전략을 펼치며, 문화관광부가 자연 자원 훼손 방지에 책임을 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루 5,600명으로 관광객 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외부에서 처리하여 유적지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마추픽추 측은 경상남도와의 문화유산 보전 및 관광 협력 사업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경상남도는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안전 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해외 관광객 변화 추이에 따른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쿠스코 유적지 관리사무소: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쿠스코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 방안을 파악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유산 등재 후 관광객 유입이 늘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되었으며, 쿠스코 역사도시 마스터플랜(2018-2028)을 통해 물리적 보존/복원, 관광 수용력 및 동선 관리, 도시 인프라 정비와 주민 참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야간 조명 투어 등 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과 지출이 증가하는 효과도 확인하였습니다. 경상남도는 도시 전체를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후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멕시코

  • 멕시코시티 시청: 시청 및 중심 광장 보존 사례를 기반으로 경상남도 구도심 및 역사 공간의 관리/재생 방안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역사적 공간 보존과 도심 재생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공 문화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달성하고 있었습니다. 경상남도는 구도심 재생 시 문화유산 기반 활성화, 시민 참여형 공공 공간 운영, 그리고 행정-민간-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국립인류학박물관: 국가적 차원의 유물/문화유산 관리 체계와 박물관 운영 방식, 그리고 지역 문화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이해하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박물관은 문화유산 관리와 전시, 연구, 교육 기능을 통합한 국가 기관 운영 모델을 보여주었으며, 유적지를 디지털 박물관화하거나 청소년 영상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 사회 주체의 보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교육/관광 자원의 결합을 강화하고, 박물관과 지역 커뮤니티 간 협력 구조를 발전시키며, 유적/유물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및 관광객 대상의 참여형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출장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유적 훼손, 인프라 부족, 주민 갈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관광객 수 제한 및 예약제 도입,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협력 강화, 법적 보호 장치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문화유산의 안전한 발굴과 유지 관리 방안, 그리고 관광 상품화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특히, 마추픽추의 방문객 관리 시스템과 쿠스코의 도시 전체 유산 관리 모델은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관리 및 관광 활성화에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경상남도는 이러한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