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독일
2025년 공주시전문임업인협의회 해외연수 인솔
충청남도 공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21일
도착일
2025년 11월 27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박 7일간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임업 선진국의 목재 생산 및 임산물 유통 동향을 조사했습니다. 독일 뮌헨의 빅투알리엔마르크트 시찰을 통해 지역 기반 임산물 직거래 및 체험형 마켓의 성공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아트몬트산림국의 다기능 산림관리와 스타클사의 원예가드닝 산업을 벤치마킹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산물 고부가가치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공주시의 임업이 단기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유통, 체험, 문화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출장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임업 선진 사례를 직접 시찰하고, 공주시 임업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독일 방문 주요 내용:
- 독일의 산림 현황 및 정책: 독일은 국토의 약 32%가 산림으로 구성된 유럽의 대표적인 산림 선진국입니다. 방문단은 독일이 환경보전, 목재 생산, 휴양 기능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총 산림면적 약 1,140만 ha 중 대부분이 목재 생산이 가능한 경영림으로 활용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침엽수 위주의 단순림에서 혼효림 및 활엽수림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산림 소유는 사유림이 약 48%로 가장 많고, 연방정부는 산림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며 주정부가 산림의 보호, 경영, 이용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갖는 분권형 산림행정 체계를 운영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산림경영은 80~300년의 장기 순환 체계를 기본으로 하며, 단기 수익보다 세대 간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장기 산림경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 빅투알리엔마르크트(Viktualienmarkt) 오픈 마켓 현장 시찰: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독일 뮌헨의 대표적인 전통 오픈 마켓을 시찰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시장으로, 신선 농산물, 육가공품, 치즈, 허브, 꽃, 가공식품 등 지역 기반 농축산물이 생산자 중심의 직거래 구조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점포가 장기간 동일 위치에서 영업하며 상품의 품질, 원산지, 생산 이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정보였습니다. 단순 판매 기능을 넘어 시식 공간, 소규모 휴식 공간, 전통 음식 문화 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운영되는 모습은 공주시의 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빅투알리엔마르크트 사례를 통해 지역 농산물 및 임산물의 직거래 구조와 지속적인 고객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공주시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공주시 특산 임산물인 밤, 버섯 등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직거래 관계를 확립하며, 임산물의 품질 관리와 소포장,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여 생활 밀착형 시장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방문 주요 내용:
- 오스트리아의 산림 현황 및 정책: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약 47%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유럽 대표 산림국가로, 알프스 산맥을 중심으로 한 산림이 국가 환경, 경제, 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총 산림면적 약 400만 ha 중 사유림 비중이 약 8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대부분이 가족 단위 또는 중소규모 임업경영체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산림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제도를 수립하고, 주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경영, 보호, 이용 정책을 실행하는 구조입니다. 산림경영은 장기 순환벌기,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생태 보전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모든 산림은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의무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아트몬트산림국 게자우제 국립공원 방문: 2002년에 설립된 게자우제 국립공원은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 주에서 관리하는 주 소유 산림을 총괄 경영 및 관리하는 핵심 산림 행정기관입니다. 방문단은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목재 생산, 산림 보호, 공익적 기능 강화를 주요 임무로 수행하는 방식을 학습했습니다. 약 28,300ha의 소유 면적 중 약 11,300ha를 관리림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목재 생산, 사냥, 어업, 수공업,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 성향을 띠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본 원칙으로 장기 순환벌기 체계에 따른 계획적 산림경영을 추진하며, 목재 생산 기능과 함께 수자원 보호, 산림재해 예방,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 휴양 및 공익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다기능 산림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아트몬트산림국의 다기능 산림관리 사례는 산림경영이 단순히 생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공주시는 산림의 다기능적 활용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 하며, 산림경영을 통해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혼효림 및 활엽수림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산림 복지 프로그램 및 산림 체험 관광을 결합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산림 공간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스타클사(STARKL) The strong Gardener 현장 시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대형 원예가드닝 전문 기업인 스타클사를 현장 시찰했습니다. 이 기업은 정원 식물, 수목, 화훼류, 조경 자재, 정원용품 등을 종합적으로 생산, 유통, 판매하는 복합 가드닝 센터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순 판매 중심의 매장이 아닌, 식물 전시, 정원 디자인 제안, 휴식 및 체험 공간 등을 결합한 체험형 원예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다양한 수목, 초화류, 관목류가 주제별, 용도별로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일반 시민들도 쉽게 식물 선택과 관리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경 자재, 토양, 비료, 친환경 자재 등 정원 조성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구조로 가드닝 산업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스타클사의 매장은 정원용 식물 및 가드닝 자원의 상업화와 체험 공간 제공을 통해 임산물을 정원 조경과 연계한 유통 판매 모델로 확장한 우수 사례를 보여줍니다. 공주시는 밤나무 부산물을 정원 및 조경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밤나무 껍질, 밤나무 가지 등을 멀칭 자재나 정원용 장식품, 수목 기초 자재로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