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출발일
2025년 10월 20일
도착일
2025년 10월 24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하여 재난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홋카이도의 겨울철 재난 대책 및 기후변화 대응 계획, 그리고 방재 시스템 우수사례를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 도청에서는 재난대응 체계와 공무원의 높은 자부심을 확인했으며, 삿포로 시민방재청에서는 시민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성 홋카이도개발국에서는 광역적 제설 관리체계와 민간 위탁 운영 등 선진적인 제설 시스템을 파악하여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이 출장을 통해 재난 대응이 장비와 예산뿐 아니라 조직문화, 전문성, 주민 인식 향상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함께 작동해야 함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홋카이도 도청 방문 (10월 21일) 방문단은 홋카이도 도청 위기대책과를 방문하여 홋카이도의 재난대응 방향 및 추진 현황, 특히 겨울철 재난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들었습니다. 쿠니타 히로유키 재난대응 총괄 발표자의 '기후변화와 홋카이도의 방재대책' 발표는 한글로 번역된 자료를 통해 상세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홋카이도의 재해 유형별 대응 체계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요 질의응답을 통해 대설 시 민간시설 정비는 개인의 책임이라는 원칙과 봉사자 지원 체계, 그리고 대설 피난대책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정전 등 발생 시 대피소를 활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재난대응 업무에 대한 일본 공무원들의 높은 자부심과 사회적 존중, 우수 인재 배치 문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언론 홍보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오지마을 제설을 도시부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중앙-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과, 재난 대응 공무원에 대한 처벌보다는 포상이 많고 최선의 노력 시 형사처벌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또한 지역방재마스터 제도를 통해 민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피난 유도 및 피난소 안내를 수행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재난 대응이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인식, 공무원의 전문성과 자부심, 그리고 체계적인 정보 공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재난관리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전문성 강화 방안 모색, 재난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국민 전달 시스템 강화, 취약지역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및 중앙-지방 협력 모델 구축, 그리고 민간 협력 시스템 활성화 및 역할 확대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 경상북도와 홋카이도 간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논의했습니다.
삿포로 시민방재청 방문 (10월 22일) 방문단은 삿포로 시민방재청을 찾아 시민 대상 재난 안전 교육 시스템과 체험 시설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 시설은 지진, 폭풍, 화재, 연기 대피 등 다양한 재해를 체험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민의 방화 및 방재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삿포로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교와의 별도 계약 없이도 다른 지역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삿포로 소방국 산하 10개 소방서와 연계되어 행정기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안전교육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마을회관이나 지역주민단체를 통해 연장자들도 체험 교육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체험형 교육을 통한 시민의 방화 및 방재 의식 향상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행정기관과 소방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체험형 재난 안전 교육 시설 도입 또는 기존 시설 개선 방안 검토, 지역 소방서 및 행정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시민 교육 접근성 및 효과 증대, 그리고 어린이부터 연장자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성 홋카이도개발국 A (10월 23일) 방문단은 국토교통성 홋카이도개발국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설 대책 및 제설 장비 운영 현황을 상세히 학습했습니다. 차고지 및 제설장비 견학을 통해 실제 운영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광역적 제설 관리체계와 기상정보시스템과 연동된 실시간 도로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설 작업은 대부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공무원은 관리감독 중심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전문 장비 및 인력 확보의 효율성,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있었습니다. 직영장비와 민간보유장비를 혼합 운영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 즉시 가동 가능하도록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별 분산 배치 및 상호 지원 체계를 갖춘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또한 도로포장 손상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염화칼슘, 염화나트륨 등)를 정량 살포하는 원칙을 적용하고, 도로 온도 및 습도, 차량 통행량 등을 종합 고려하여 사전/사후 살포 기준을 구분 운영하며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점이 매우 선진적이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이 첨단 시스템, 민간 협력, 그리고 환경적 고려가 통합될 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실시간 정보 기반의 제설 운영 체계 도입 검토, 민간 위탁 확대 시 공무원의 관리감독 및 평가 체계 강화, 제설장비의 효율적 분산 배치 및 지역 간 상호 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제설제 살포 기준의 정량화 및 표준화를 통한 환경 부담 완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