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뉴질랜드
뉴질랜드
2025년 직원 국외 배낭연수(키위탐험대)

충청남도 공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11일

도착일

2025년 11월 19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

📝 요약

본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자연 친화적 관광 상품과 레포츠 산업 현황을 조사하여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025년 11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 이번 출장은 퀸스타운, 밀포드 사운드, 테카포, 오클랜드 등 뉴질랜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출장단은 자연 보호를 우선시하는 관광 정책,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 그리고 레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시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한 건강 친화적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교훈과 구체적인 시정 반영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뉴질랜드의 자연 친화적 관광, 지속 가능한 개발, 그리고 레포츠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장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자연 친화적 관광 벤치마킹: 퀸스타운 여행자 안내센터에서는 산, 호수,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통합 정보 제공을 통해 관광객의 무분별한 이동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확인하였습니다. 밀포드 사운드와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후커 밸리 트랙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의 저영향 관광 운영 방식과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한 탐방 환경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레이크 테카포에서는 청정 호수와 밤하늘 보호를 위한 조명 규제를 통해 자연경관 보전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윌로뱅크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뉴질랜드 토종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 교육을 목적으로 한 에코 투어리즘 모델로, 자연 서식 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야간 관람 및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이해를 높이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뉴질랜드가 야생동물 보호, 국립공원, 도시 녹지를 연계한 다층적 자연 친화 관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연을 단순 소비 대상이 아닌 보전과 학습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금강, 계룡산, 주미산 등 기존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중심으로 걷기, 트래킹, 산책 코스를 연계한 건강 친화 관광 모델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퀸스타운 여행자 안내센터 사례를 참고하여 관광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트래킹 코스, 야간 관광, 별 관측 등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세종시와 대전시의 잠재 관광 수요를 활용한 주말 단기 체류형 자연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금강변 산책로와 계룡산 탐방로를 관광 동선과 연계하여 걷기 중심의 건강 친화 관광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벤치마킹: 마운트 존 천문대가 위치한 아오라키 매켄지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에서는 인공 조명을 엄격히 제한하여 자연환경과 천문 관측 환경을 동시에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로토루아에서는 지열 지형과 숲을 활용하되 무분별한 개발을 제한하고 마오리 문화와 자연 환경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원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개발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도심 내 공원, 해안 산책로 등 녹지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대중교통과 보행 중심의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관광을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 보호를 전제로 한 개발 원칙을 법제도 및 관광 정책에 일관되게 반영하고 있으며, 천문 관광, 문화 관광 등 자연 훼손 없는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와 환경 규제를 통해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는 관광 개발 시 자연 지역에 대한 대규모 시설 위주의 개발을 지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관광 활용의 균형을 고려한 개발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테카포 호수 사례를 참고하여 금강변, 외곽 산지 등을 활용한 별 관측 및 야경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조명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자연경관 보호와 관광 활성화를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소규모 친환경 숙박시설 도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협력한 관광 운영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레포츠 산업 벤치마킹: 퀸스타운은 번지점프, 제트보트, 트래킹 등 다양한 레포츠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운영되는 레포츠 산업 중심지였습니다. 레포츠 활동 전 안전 교육 및 전문 가이드 동행을 통해 사고 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레포츠 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수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마운트 쿡 국립공원과 밀포드 사운드 인근 트래킹 코스는 난이도별로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자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지정 탐방로 운영 및 출입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호비튼 영화 세트장과 같이 영화 촬영지를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보존하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도보 이동 중심 관람 방식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체험형 관광 모델도 인상 깊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을 국가 핵심 관광 산업으로 육성하며 안전 관리와 환경 보전을 동시에 고려한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우리 시는 금강 수변, 계룡산, 주미산을 활용한 트래킹, 걷기, 자연 체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야 합니다. 낮에는 트래킹 및 자연 체험, 저녁에는 야경 및 별 관측, 다음 날 지역 문화 역사 관광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상품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례를 참고하여 탐방로 안전 관리, 안내 표지,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관광객 신뢰를 확보하고, 세종 및 대전과 연계한 광역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우리 시를 자연 체험형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