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영암군
출발일
2025년 12월 9일
도착일
2025년 12월 12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1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 추진을 위한 사전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영암군 농산물의 가공유통 및 수출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다낭시의 행정, 문화관광, 농산물 유통 및 가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교류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교류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영암군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다낭시청 인민위원회 방문: 방문단은 다낭시청 인민위원회를 방문하여 도시 행정 운영 방식과 개방적인 교류 분위기를 확인했습니다.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청사 동선과 부서 간 협업, 실무 중심의 외부 방문단 응대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형식적인 의전보다는 실질적인 설명과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져 향후 영암군의 대외 교류 추진 시 분야별 담당자 간 직접 소통과 사전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문화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교류 의제를 설정하고 실무 협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은 영암군 국제교류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다낭 롯데마트 및 THD 직영매장 방문: 다낭 롯데마트 내 THD 직영매장과 한국 농특산품 판매코너를 방문하여 현지 유통 환경과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THD 직영매장은 베트남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구성과 깔끔한 진열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대형 유통망 내 입점 형태를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한국 농특산품 판매코너에서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원산지와 브랜드를 강조한 판매 전략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암군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 시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직영 또는 공동 브랜드 입점, 소비자 맞춤형 포장 및 스토리텔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THD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영암군 농산물의 현지 가공유통판매를 연계하는 모델은 안정적인 해외 판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낭시 하이반동 인민위원회 및 타랑잔비 마을 방문: 다낭시 하이반동 인민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 행정 운영 현황과 문화관광, 지역 공동체 분야에서의 실무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행정단위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고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려는 정책적 의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어 타랑잔비 마을을 찾아 전통 신앙과 생활문화가 의식 형태로 계승되는 모습을 참관하며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 규모의 차이보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이 교류의 핵심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영암군 역시 읍면 단위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발굴에 타랑잔비 마을의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영암군이 동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및 참조각박물관 견학: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과 함께 참조각박물관을 견학하고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조각박물관은 참파 왕국의 조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전시하며 유물의 원형 보존과 관람객 이해를 돕는 설명 패널 및 동선 구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영암군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영암군은 왕인박사 유적, 지역 박물관 등 기존 문화자산에 스토리텔링 중심의 전시 구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낭시처럼 행정 부서가 문화유산 관리와 관광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은 영암군의 문화관광 행정 추진에 참고할 만하며,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국제 교류 확장에 기여할 것입니다.
THD 가공공장 견학: THD 가공공장을 견학하여 농산물 가공유통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와 현지 생산 환경을 확인했습니다. 원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며, 위생 및 품질 관리를 중시한 생산 공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농산물 원료를 활용한 가공 기술과 제품 다양화 전략을 통해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유통을 염두에 둔 생산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체감했습니다. 이번 견학은 영암군 농특산물의 해외 가공유통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단순 원물 수출을 넘어 현지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며, 영암군 농산물의 특성과 품질을 반영한 맞춤형 가공 제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THD의 가공 기술과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연계하여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