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출발일
2025년 9월 3일
도착일
2025년 9월 6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국제자매도시인 기륭시의 중원제 경축행사에 참여하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타이베이의 도시재생 현장과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례를 시찰하며 소속 기관의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대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및 문화관광 전략, 첨단 농업 및 자원순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출장단은 현장 견학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훈을 얻고 소속 기관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대만 출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였습니다.
먼저, Yes Health iFarm 방문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내 스마트팜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ICT 기반의 14층 수직농업 시설은 인공적으로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제어하여 하루 1,600kg의 채소를 생산하며, 자체 개발 효소액으로 해충을 통제하고 최적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에 취약한 도시 및 농촌 지역의 식량 안보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규모 자동화 없이도 생산성을 높이는 구조는 중소 농가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스마트팜 시설을 도시 근교형, 소규모형으로 확장하고 학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여 교육 및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먼홍루, 보피랴오 역사거리, 화산 1914 문화창의원구는 노후 건축물 및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도시재생 사례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먼홍루는 대만 최초의 실내 시장이자 극장이었던 건물을 창의산업의 중심지로 재탄생시켰고, 보피랴오 역사거리는 청나라 시대의 모습을 복원하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화산 1914 문화창의원구는 1914년 양조시설 단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하여 청년 창업 점포, 전시관, 영화관, 식당 등이 어우러진 활기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들 공간은 행사 중심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 활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상주읍성, 상주주조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산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문화 상업 기능을 접목하여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도심 내 폐상가, 창고, 유휴 공공건축물 등 빈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 청년 창업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청년 예술가에게 일정 기간 무상 임대 후 유상으로 전환하는 임대 모델을 도입하여 민간 활동을 극대화하는 개방형 운영 시스템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산사와 고궁박물관은 대만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용산사는 불교, 도교, 민간 신앙이 복합된 독특한 사원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으며, 고궁박물관은 방대한 유물을 과학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며 디지털 전시로 확장하여 현대 박물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의 기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고, 박물관 등의 공공시설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 학습과 시민 참여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관람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지우펀은 산악 지형과 금광 개발 역사를 결합하여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형성한 사례로, 지역 고유의 경관과 생활사를 보존하고 해석하여 관광 콘텐츠화하는 전략이 도시재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좁은 골목과 계단식 구조 등 공간 제약이 많은 지역에서도 보행 동선 관리와 상권 운영을 통해 관광 수용력을 높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색을 유지하면서 기념품, 식음료,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하여 체류 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 전략을 개발하고, 지역 상권 전체에 이익이 분배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Tianwaitian 폐기물 자원 소각장 방문을 통해 기륭시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시설은 하루 6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며, 폐열을 회수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열회수발전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소각, 재활용, 에너지 회수가 결합된 통합형 운영 방식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통합형 폐기물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륭시청 및 중원제 참여를 통해 국제자매도시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중원제는 대만의 독특한 명절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와 축제 즐길거리, 시민 참여 구조가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기륭시와의 교류 확대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향후 소속 기관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 추진 시 중원제의 화려한 퍼레이드와 시민 참여 요소를 접목하여 축제의 매력을 높이고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