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공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명
📝 요약
본 보고서는 금강권 6개 지자체 담당자로 구성된 출장단이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지역을 방문하여 해외마케팅 및 벤치마킹을 수행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금강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지자체 및 관광 관계자와 정보를 교류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삿포로시 관광청과 오타루 관광협의회를 방문하여 현지 관광 정책을 학습하고, 다테지다이무라, 지옥계곡, 도야호, 오타루 운하 등 주요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며 금강권에 적용 가능한 우수 관광 자원 및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금강권의 새로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기관을 방문하며 금강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벤치마킹을 진행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역에서는 에도 시대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 테마파크인 다테지다이무라를 시찰했습니다. 이곳은 실제 문화유산이 없는 지역에서도 특정 시대를 재현하여 역사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닌자 체험, 유카타 착용 등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 전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자연 관광지인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을 방문하여 자연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콘텐츠로 활용하며, 산책로와 교육적 안내판을 통해 지오투어리즘을 구현하는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이는 금강권 지자체가 지역의 자연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체험형 탐방 콘텐츠와 교육적 요소를 결합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도야호 지역에서는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지구곶 전망대를 통해 자연 경관 중심의 포토 스팟 및 감성 관광 루트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유네스코 지오파크로 지정된 도야호에서는 1943년 형성된 쇼와신산 활화산을 통해 살아있는 지질 콘텐츠를 교육 체험형으로 구성하고, 화산과 인간의 공존 스토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도야호수 유람선은 물 위에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과 야간 불꽃놀이 연계를 통한 이벤트 공간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사이로 전망대는 조망형 관광 콘텐츠 강화와 SNS 마케팅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금강권이 백제 역사 중심 관광 외에 자연경관 자원을 활용한 감성적,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다각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오타루 지역에서는 오타루 관광협의회를 방문하여 현지 관광 정책 및 국제 교류 협력 사례를 검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출장단은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 및 아이치현 거류민단과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2025년 금강권 6개 도시 대상 팸투어 추진 및 아이치현 KOREAN 페스티벌 연계 홍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습니다. 이는 금강권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었습니다. 또한, 기능을 잃었던 산업 유산을 감성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 모델과 야간 콘텐츠 강화 전략, 오르골이라는 특화 주제를 감성 콘텐츠로 발전시킨 오르골 전시장, 그리고 전통 공예와 지역 특산품을 결합한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는 금강권의 도시재생 사업과 전통 공예 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는 공주의 전통 공예와 특산품을 활용한 공예 거리 조성 및 스토리텔링 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삿포로 지역에서는 삿포로시 관광청을 방문하여 국제도시형 관광 전략과 이벤트 운영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삿포로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대형 축제를 운영하여 관광 수요를 평준화하고 체류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구조로 관광 수익과 지역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삿포로 관광청은 코로나 이후 변화된 여행 수요에 대응하여 콘텐츠 고도화, 계절별 수요 평준화, 디지털 기술 활용, MICE 산업 진흥, 지속 가능한 관광지 경영 등 5대 전략 방향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DMO 설립을 통해 관광 비즈니스 체계화를 이루었습니다. 출장단은 오도리공원이 도시형 이벤트 플랫폼으로서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관광 분산에 기여하는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금강권 6개 도시가 축제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고부가가치 인바운드 관광, 장기 체류 관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비에이 지역에서는 광활한 언덕 지형과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농경지가 특징인 패치워크 파노라마 로드를 통해 풍경 그 자체를 상품화하고 차량 관광을 특화하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인공 연못이지만 신비로운 푸른색으로 유명해진 아오이 이케와 바위 틈 사이로 솟아나는 **시라히게노타키(흰수염폭포)**는 자연의 우연한 아름다움을 스토리화하고 SNS 및 바이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금강권이 지역의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비주얼 중심의 감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야경 조명 투어와 같은 체류형 상품을 기획하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출장단은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 및 재일민단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 체계 구축과 금강권 지자체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2025년 공동협력사업을 계기로 일본에서 벤치마킹한 우수 사례들을 금강권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금강권은 삿포로시의 사계절 축제 운영과 관광 정책 사례를 현장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하여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 및 고부가가치 인바운드 관광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