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출발일
2025년 11월 25일
도착일
2025년 11월 28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5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하여 해외 노동정책 현장을 탐방하고 공무직 처우개선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JTB그룹노동조합연합회와 서비스·관광산업노동조합연합회를 방문하여 선진적인 노사 협력 모델, 감정노동자 보호 정책, 그리고 디지털 기반의 조합 운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복지 및 권익 향상, 위기 대응 능력 강화, 그리고 효율적인 조합 운영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교훈을 얻었으며, 소속 기관의 공무직 처우개선 정책 수립에 기여할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출장은 공무직 처우개선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일본의 주요 노동조합 두 곳을 방문하여 현지 노동정책 및 노사관계 운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방했습니다. 방문단은 JTB그룹노동조합연합회와 서비스·관광산업노동조합연합회에서 통합 교섭 구조, 고용유지 협약 사례, 디지털 기반 조합 운영, 감정노동 보호정책, 그리고 조합원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JTB그룹노동조합연합회에서는 통합 교섭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근속자 중심의 공정한 승진제도와 단계별 교육 시스템(신입, 리더십, 안전)을 운영하여 조합원의 역량 강화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직무전환 및 고용유지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조직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한 사례가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조합 플랫폼을 활용하여 조합원 접근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시스템은 우리 기관에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운영 모델로 평가되었습니다.
서비스·관광산업노동조합연합회에서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폭언 대응 매뉴얼, 법률지원 체계 등 다층적인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서비스업 특성상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공무직 노동자들에게 필수적인 보호 장치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비정규직, 파트타이머)를 포괄하는 연대 활동을 통해 조합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정책과 연계하여 산업 활성화에 참여하는 모습은 노동조합의 역할이 단순한 임금 교섭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노사 간의 상호 협력적 신뢰가 장기적인 조직 안정성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노동조합의 역할이 임금 교섭을 넘어 조합원의 보호, 복지, 교육, 정서 지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사 협력 구조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조합원 결속력 유지와 조직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합 운영은 조합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으며, 감정노동 보호 정책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적 소진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감정노동 보호 매뉴얼을 자체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여 조합원 상담 창구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신입 조합원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직무안전 교육을 포함한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조합원의 전문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셋째, 모바일 기반의 의견수렴 및 투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여 조합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고용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직무전환 및 고용유지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비정규직 조합원 보호 활동을 지역 단위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할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노동조합의 정책 반영 폭을 넓히고,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정례적 노사 대화 채널을 운영하여 건전한 노사 문화를 확립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일본의 선진 노동조합 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필요시 온라인 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