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독일 풍경
독일
지능형 농업 실현을 위한 국외 기술정보 습득

전라남도

출발일

2025년 11월 9일

도착일

2025년 11월 15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2

📝 요약

본 보고서는 ○○시가 추진하는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해외출장 결과를 요약합니다. 출장단은 세계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Agritechnica 2025에 참관하여 최첨단 농업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독일의 주요 AgTech 기관들을 방문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미니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확보하고 후속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여건에 적합한 기술 선별 및 정책 방향성 강화에 기여할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 파악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첫째, Agritechnica 2025 전시회에 참관하여 "Touch Smart Efficiency"라는 슬로건 아래 연결된 디지털 농업 시스템을 통한 효율성, 지속가능성, 생산성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탐색했습니다. 방문단은 트랙터, 수확기 등 농기계 및 장비 분야는 물론, 농업용 로봇, 자율주행 기술, 정밀농업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AIoT 센서 네트워크, 드론, 위성 데이터 분석 기술 등 다양한 최첨단 농업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작물 관리 플랫폼과 디지털 농업 SaaS, 그리고 에너지·탄소 지속가능성 관련 그린 AgTech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례들을 접하며 국내 농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둘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Brinc를 방문하여 국내 AgTech 스타트업 3개사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 LOI는 기업당 최대 50만 불(한화 약 5억 원)의 잠재적 투자를 포함하며, 향후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 시 멘토링 및 투자 검토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Brinc와의 논의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농업, 농업 로봇 자동화, 디지털 농업 데이터 활용 모델 등을 중심으로 파일럿 PoC(개념 증명) 및 유럽 진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습니다.

셋째, AgriFood 혁신 허브인 RootCamp를 방문하여 유럽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RootCamp는 초기 단계 AgTech 스타트업의 PoC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단은 국내 AI AgTech 스타트업의 RootCamp 프로그램 참여 절차 및 요건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파트너십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넷째, 오픈 이노베이션 및 메이커스페이스 허브인 Hafven을 방문하여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제작 인프라를 파악했습니다. Hafven은 금속, 목공, 전자,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 시설과 스타트업, 기업, 대학 간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이러한 인프라를 국내 AgTech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시제품 고도화 및 테스트베드 연계에 활용할 가능성을 탐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VC 및 잠재 고객 5인을 대상으로 미니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습니다. 테바엑스, 코트그린, 터빈크루 등 3개 기업이 피칭을 진행했으며, Relevant Venture Studio, Mach49, adesso SE 등 현지 VC 및 전문가들로부터 유럽 시장 적합성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확보했습니다.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후속 미팅 일정을 수립하는 등 구체적인 투자 및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글로벌 농업 기술 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국내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하드웨어 기반 AgTech 스타트업의 경우,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를 위한 전문적인 인프라와 현지 시장 검증 기회가 매우 중요함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국내 AgTech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및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 Hafven과 같은 메이커스페이스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국내에 AgTech 하드웨어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셋째, RootCamp와 같은 글로벌 혁신 허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합니다. 넷째, Agritechnica에서 파악된 정밀농업, AIoT, 그린 AgTech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국내 농업 정책 및 연구개발 방향에 반영하여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Brinc와의 LOI 체결 기업에 대한 후속 멘토링 및 투자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RootCamp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Hafven의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미니 데모데이에서 확보된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들과의 후속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